니콘 D600 오일 스팟 현상, 보증 기간 이후 에도 무상 대응

2014-02-27 09:42

니콘은 D600으로 촬영한 이미지에 검은 점이 찍히는 일명 '오일 스팟' 현상에 대해 보증 기간이 지나도 무상 으로 대응한다고 공지했다.(일본)

이는 갈갈이 현상(셔터막 갈림 현상)과 함께 이미 오래전부터 있어왔던 문제로서 니콘은 2013년 2월 22일에 무상대응에 공지한 바 있다. 이후 무상 점검 등을 실시해왔다. 니콘에 따르면 촬영한 이미지에 여러 검은 점이 찍히는 현상은 디지털 SLR 카메라 구조상 완전히 없애는 것은 곤란하다고 말했다. 단, 드물게 이 현상이 많이 찍히는 것에 대해 이를 완화하기 위한 조치를 밝힌 것.

사용자가 센서 클리닝을 거쳐도 제거되지 않거나 같은 현상이 지속되는 경우, 서비스 센터를 통하면 무상으로 점검 청소 및 셔터 및 관련 부품의 교환 등을 실시해준다.

D600은 유효 약 2,426만 화소 FX 포맷 CMOS 센서(35mm 풀 사이즈), 시야율 약 100 %의 광학 뷰 파인더 방진 방적 성능 등을 갖춘 모델로서 후속작 D610도 2013년 10월에 발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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