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자사의 소형 태블릿에 탑재될 8.4인치 2560 x 1600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디스플레이는 삼성에서 준비 중인 또 다른 하이엔드 태블릿 혹은 슬레이트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알려졌다.
GFXBench 벤치마크 데이터 베이스에 등장한 태블릿은 SM-T700으로 이 제품이 8.4인치 AM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제품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하고 있다. 또는 이미 루머를 통해 알려진 SM-T805 모델이 될 가능성 역시 배제할 수 없다.
이미 삼성은 안드로이드 태블릿 갤럭시 탭 프로 8.4에서 8.4인치 2560 x 1600 해상도의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한 바 있다.

한편 벤치마크 데이터 베이스에 등장한 SM-T700 모델은 8.4인치 2560 x 1600 해상도 디스플레이 외에도 1.9GHz로 동작하는 삼성 Exynos 5 Octa 프로세서, 2GB 시스템 메모리, 7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안드로이드 4.4.2로 구동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