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광학50배 줌 카메라 HX400V 출시

2014-04-08 09:45

소니코리아(대표 사카이 켄지, www.sony.co.kr)가 4월 8일, 강력한 50배 광학줌의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한 하이엔드 카메라 ‘DSC-HX400V(이하 HX400V)’를 출시한다.

HX400V는 2,04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기존 프로세서 대비 약 3배 이상 처리 속도가 향상된 소니의 새로운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온즈 엑스(BIONZ X)를 장착해, 24mm의 초광각부터 1200m의 초망원까지 광범위한 시선을 노이즈가 적은 고감도의 이미지와 영상으로 담아낸다.

특히 F2.8의 밝은 조리개를 지원하는 칼자이스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채용하여 탁월한 선예도의 선명한 이미지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밝은 렌즈를 통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빠른 셔터 스피드를 확보할 수 있어 흔들림 없는 안정적인 촬영이 가능하며, 아름다운 아웃포커스(배경 흐림) 효과 또한 손쉽게 즐길 수 있다.

HX400V는 50배의 강력한 광학 줌을 통해 먼 거리의 피사체도 깨끗한 이미지로 구현하며, 선명한 이미지 줌(Clear Image Zoom) 기능을 사용하면 광학 줌과 유사한 퀄리티로 최대 100배의 줌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소니가 자랑하는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Optical Steadyshot)’이 보다 업그레이드 되어 망원 촬영 시에도 안정적인 앵글의 촬영이 가능하다. 1cm 접사 또한 가능해 가까운 피사체를 정밀하고 세부적으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HX400V는 새롭게 ‘멀티 인터페이스 슈(Multi Interface Shoe)’를 장착해 전문가급 하이엔드 카메라로서의 확장성을 넓혔다. 멀티 인터페이스 슈를 이용하면 전자식 뷰파인더, 외장 플래시, 스테레오 마이크 등 사진 촬영의 편의성을 높여주고, 고품질의 사진 촬영을 돕는 다양한 액세서리를 사용할 수 있다.

이전 대비 동영상 기능도 한층 더 강화됐다. 이미지를 빠르게 처리하는 비온즈 엑스(BIONZ X) 프로세서를 통해 움직임을 보다 부드럽게 담아내는 60P의 풀 HD 영상뿐만 아니라 영화 같은 느낌의 24P 풀 HD 영상 촬영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모든 방향의 흔들림을 감쇄하는 5축 흔들림 보정 시스템인 ‘인텔리전트 액티브 모드’를 제공해, 움직이거나 걸어가면서도 흔들림을 최소화한 전문가급 동영상 녹화가 가능하다.

이 밖에도 움직이는 피사체의 이동 경로를 기록해주는 ‘모션 샷 비디오’ 기능과 360도 인텔리전트 스윕 파노라마 기능, 미니어처, 토이 카메라, 팝컬러, 포스터 효과 등 다양한 사진 효과를 지원하며, 특히 촬영한 이미지를 4K TV에서도 화소의 손실 없이 선명하게 감상할 수 있는 등 새롭고 다채로운 사용자 경험을 선사한다.

HX400V는 와이파이(Wi-Fi)와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되어 사진과 영상을 자유롭고 편리하게 공유할 수 있다.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 및 태블릿 PC와 한 번의 터치만으로 무선 연결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사진과 동영상을 별도의 망 접속 없이도 간단하고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원터치 리모트 기능이 내장되어 NFC로 연결된 스마트기기를 이용하면 원격 컨트롤이 가능해 별도의 장비 없이도 손쉽게 셀프 샷 촬영이나 단체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HX400V는 DSLR 카메라 스타일에 안정적인 그립감과 직관적인 조작감을 더해 사진 촬영을 위한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소니코리아는 “HX400V는 렌즈 교환 없이도 고가의 망원 렌즈에 필적하는 강력한 고배율 줌 기능과 전문가급 촬영 환경을 즐길 수 있는 하이엔드 카메라”라며, “고배율의 프리미엄 렌즈, 압도적인 흔들림 보정 기능, 액세서리 확장성 등 카메라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두루 갖춰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제품 HX400V 관련 자세한 내용은 소니스토어 온라인 홈페이지( store.sony.co.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코리아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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