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2014 TIPA 어워드' 4관왕 수상

2014-05-02 10:10

소니(www.sony.net)가 유럽 테크니컬 이미지 출판 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에서 주최하는 ‘2014 TIPA 어워드’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니는 사진ㆍ영상 부문 유럽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2014 TIPA 어워드’에서 ▲세계 최초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 A7R ▲전문가급 4K 영상 촬영이 가능한 소비자용 4K 캠코더 FDR-AX100 ▲하이엔드 액션캠 AS100V ▲신개념 렌즈 스타일 카메라 QX시리즈 등 4개 제품이 각각 ‘전문가용 베스트 컴팩트 시스템 카메라(Best Compact System Camera Professional)’, ‘베스트 캠코더(Best Camcorder)’, ‘베스트 액션캠(Best Actioncam)’, ‘베스트 모바일 이미징 기기(Best Mobile Imaging Device)’로 선정되며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또 한 번 인정 받았다.

이번에 전문가용 베스트 컴팩트 시스템 카메라로 선정된 A7R은 기존에 플래그십 DSLR에만 탑재되었던 35mm 풀프레임 센서를 최초로 탑재한 미러리스 카메라로서, 3,640만 화소의 35mm 풀프레임 엑스모어(Exmor) CMOS 센서와 더욱 강력해진 신형 이미지 프로세서 비온즈 엑스(BIONZ X)를 탑재해 극강의 해상도와 선명도를 제공한다. 특히 광학식 로우패스 필터(Optical Low-pass Filter)를 제거하여 디테일이 풍부한 풍경을 눈에 보이는 그대로의 초고해상도 이미지로 구현한다. 여기에 인접 화소 사이의 틈을 없앤 새로운 갭리스 온칩(gapless on-chip) 기술을 통해 집광 효율성을 높여 해상도, 감도 향상 및 철저한 저노이즈를 구현한다.

또한 와이파이(Wi-Fi)와 원터치 공유(NFC) 기능 등 다양한 사용자 편의를 위한 인터페이스를 갖추면서도 407g이라는 가벼운 바디에 모두 담아 세상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풀프레임 미러리스 카메라를 완성했다.

베스트 캠코더로 선정된 FDR-AX100(이하 AX100)은 풀 HD(1920x1080)의 4배 해상도인 4K(3840x2160)로 60P, 24P 등 다양한 모드의 영상 촬영이 가능한 소비자용 4K 캠코더다. 기존 가정용 캠코더보다 약 4.9배 이상 큰 1.0형의 2,000만 화소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자이스(ZEISS) 바리오 조나 T* 렌즈를 탑재해 정밀한 해상력과 어두운 환경에서도 노이즈가 적은 고감도 영상을 제공한다.

AX100은 최대 6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2]와 전문가급에서 사용되는 XAVC S 비디오 포맷을 지원해 빠른 피사체의 움직임도 선명하게 4K 또는 풀 HD 화질로 촬영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와이파이(Wi-Fi) 및 NFC(근거리무선통신) 기능이 탑재되어 녹화하는 영상을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스마트 기기에서 원격 제어 및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촬영한 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로 간편하게 공유할 수 있다.

베스트 액션캠으로 선정된 AS100V는 1,35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전작 대비 30% 이상 해상력이 강화된 170도의 초광각 자이스(ZEISS) 테사 렌즈를 탑재했다. 기존 프로세서 대비 약 3배 이상 처리 속도가 향상된 소니의 최신 이미지 프로세서인 비온즈 엑스(BIONZ X)를 장착해 노이즈가 적은 선명하고 깨끗한 영상을 제공한다. 특히 전문가급 영상에서 사용되는 XAVC S 비디오 포맷을 지원함과 동시에 최대 50Mbps의 높은 비트레이트 전송 속도를 지원해 어떤 순간에서도 빠르게 피사체를 포착하여 활동적인 영상 촬영에서도 디테일이 풍부한 전문가급 풀 HD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기본으로 제공되는 손목 밴드 스타일의 라이브 뷰 리모트를 활용하면 액션캠을 헬멧이나 몸에 부착하더라도 촬영 장면을 손목의 LCD 화면을 통해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무선으로 촬영/정지/설정 등 다양한 조작이 가능해 촬영에 자유로움을 선사한다.

베스트 모바일 이미징 기기로 선정된 QX 시리즈는 NFC(근거리무선통신)와 와이파이(Wi-Fi)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과 연결하여 다양한 촬영을 할 수 있는 렌즈스타일 카메라다. 스마트폰에 장착해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분리한 상태에서도 사용이 가능해 높은 휴대성과 다양한 구도 촬영에 대한 편의성도 함께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마트폰에 ‘플레이메모리즈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한 뒤 QX 시리즈를 연동하면 피사체 확인, 조리개 값, 노출보정, 화이트 밸런스 등 스마트폰 화면에서 세부 촬영 환경을 조정할 수 있고, QX 시리즈로 촬영한 고품질의 사진과 영상을 스마트폰을 통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다.

QX 시리즈는 고감도 저노이즈의 우수한 성능을 자랑하는 '엑스모어(Exmor) R CMOS 센서'와 세계적인 명품 렌즈 ‘칼자이스’(QX100), 소니의 광학 기술이 집약된 ‘G렌즈’(QX10), 빠른 이미지 처리 기술을 자랑하는 ‘비온즈(BIONZ)’ 이미지 프로세서 등 각종 프리미엄 사양들이 탑재되어 스마트폰 사용자들에게 차별화된 사진 촬영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소니코리아는 “소니의 독보적인 디지털 이미징 기술력을 통해 세계적인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TIPA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카메라, 캠코더, 액션캠 등이 베스트 제품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기록했다”며, “앞으로도 소니만의 혁신적인 DNA가 적용된 제품을 통해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디지털 이미징 시장을 선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TIPA 어워드는 유럽 테크니컬 이미지 출판 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가 주관하는 상으로 유럽 9개국과 캐나다, 미국, 중국 등 카메라∙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매년 최고의 제품을 선정하는 상이다.


- 소니코리아 보도자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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