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마운트 카메라 a77 II 일본 가격 발표

2014-05-16 17:14



소니는 A마운트의 APS-C 렌즈 교환식 카메라 α77 II를 6월 6일 일본 발매한다. 



2011년 10월에 발매한 α77의 후속 모델. 새롭게 AF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것이 주요 변화다. 알파 마운트의 중급 모델로서 하이 아마추어 층을 주 타깃으로 한다. 이미 해외에서는 5월 1일에 발표했었다.

신개발의 79점(중앙 15점 크로스)에 위상차 AF센서를 탑재하여 뛰어난 피사체 포착 성능을 발휘한다. 79점은 전용 위상차 센서를 탑재하는 디지털 카메라로서는 최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중앙 1점은 F2.8광속 대응의 고 정밀도 센서다. 기존의 측거 점은 19점(중 11점 크로스)였다.

선택한 측거 범위에 피사체가 일시적으로 벗어나도 주변의 8점을 사용하여 피사체를 추적하는 기능을 새롭게 탑재했다. 아울러 Lock On AF시에 해당 AF범위와 그 시작 위치를 초점 지역 모드에서 선택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정면이 아닌 비스듬한 얼굴에도 대응하는 눈동자 AF기능, 초점 위치를 일정한 범위 내에 컨트롤하여 피사체 전후 물체에 핀트를 막는 AF 레인지 컨트롤 기능, AF추적 감도를 5단계로 선택할 수 있는 기능, 기존 릴리즈 우선모드와 포커스 우선 모드의 균형을 맞추눈 균형 중시 설정 등을 새롭게 탑재했다.

단, A마운트의 상위 모델 α99와는 달리 센서면 위상차 AF센서는 탑재하고 있지 않다.






연사 속도는 초당 12매로 최대 60면장까지, 최고 셔터 스피드는 1/8,000초. 최고 동조 속도는 1/250초. 셔터 내구성은 약 15만 회.

센서는 APS-C사이즈의 유효 2,430만 화소 Exmor CMOS센서러 화소 수는 이전 모델과 동일하다. 최고 감도는 이전 모델의 ISO16000에서 ISO25600으로 향상. 멀티 샷 NR사용시에는 최고 ISO51200로 촬영이 가능하다.

이미지 엔진은 α7R/α7과 같은 BIONZ X를 채용. 윤곽 강조를 억제하면서 자연스러운 입체감을 재현하는 디테일 재현 기술, 해상력을 높이는 회절 저감, 해상감을 유지한 채 노이즈를 저감 하는 지역 분할 노이즈 리덕션 등의 기능이 탑재된다.

바디는 마그네슘 합금제로 방진 방적을 고려하였다. 또한, Wi-Fi및 NFC기능도 갖춘다. 최대 3세트의 커스텀 등록, 11버튼·53항목의 커스터마이즈 기능, Fn버튼 장착 등. 조작성도 진화되었다.EVF는 약 236만 화소 0.5인치 유기 EL패널을 채용. 액정 모니터는 약 123만 화소의 3인치 3축 틸트식이다.






역시 AVCHD Ver.2.0의 풀 HD동영상도 지원한다. 사진 전용 HDMI또는 Wi-Fi를 통해 대응 TV에 4K해상도로 출력 가능하다. 메모리는 SDXC/SDHC/SD메모리 카드 및 메모리 스틱 PRO듀오를 사용.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 NP-FM500H로서 촬영 가능 매수는 파인더 사용 시 약 410장, 액정 모니터 사용시 약 480장이다. 크기는 약 142.6×104.2×80.9 mm, 본체 무게는 약 647g. 배터리와 메모리 포함 무게는 약 726g.

가격은 바디만 세금 별도로 13만 5,000엔, 표준 줌 렌즈 DT 16-50mm F2.8 SSM이 부속된 킷이 세금 별도러 19만엔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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