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알파루머스에 니콘 D800 후속기 센서에 관한 소문이 게재되어 있다.

소니가 곧 1 기종 또는 2기종의 A마운트 풀사이즈 제품을 발표 할 것이라는 소문이 있다. 그런데 그 전에 니콘이 6월에 D800 / D800E의 후속기를 발표할 것이다. Dr.Photographer과 Nikonrumors에 의하면 이 신형 니콘 DSLR은 소니 A7R과 동일한 36MP 센서를 채용하고 있으며 여러가지 개선된 기능을 특징으로 하고 있다고 한다. 단, 4K 동영상 기능은 없다는 게 설명이다.

그리고 정보에 의하면 두 가지 흥미로운 부분이 있다.
1) 니콘에는 소니의 차세대 센서가 미리 탑재되지 않는다.
2) 니콘은 자신의 풀사이즈 카메라에 4K 동영상을 채용하지 않을 것이며 소니가 A99II에 4K 동영상을 채용하게 되면 이 기능은 소니의 가장 큰 마케팅 포인트가 될 것이다.


*POPCO : 과거의 경우 니콘 바디에 소니의 신형 센서가 소니 카메라보다 먼저 탑재된 바가 있기 때문에 센서에 대한 이슈를 흥미로는 소식으로 담고 있다. 앞으로도 소니가 신형 센서를 소니 바디를 통해 주도해갈 가능성이 크다. 몇년 후에는 중형 카메라까지 주도하지 않을까 싶다. D800 후속 카메라가 6월에 발표된다면 소문보다는 다소 빠른 편. DSLR을 주력하는 니콘 입장에서는 센서를 소니에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의 펜탁스 처럼 언젠가는 소니보다 다소 늦은 행보를 보여줄 수도 있지 않을까란 생각. 실제로 소니는 소니 센서를 타사에 공급해줄때마다 특약을 내걸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