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TIPA 어워드 2009’ 2개 부문 수상

2009-05-13 10:54

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대표: 야마구치 노리아키, www.nikon-image.co.kr)는 자사의 DSLR(디지털 일안 리플렉스) 카메라 D3X와 D90이 유럽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TIPA 어워드 2009’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인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는 유럽 지역 사진 및 이미징 출판 업계 내의 모든 잡지들에게 공개돼 있는 비영리 독립 전문 기구다.
 
유럽 전역의 사진 및 이미징 잡지들을 대표하는 편집자 그룹이 매년 TIPA ‘유러피언 포토 & 이미징 어워드(European Photo & Imaging Award)’를 투표에 의해 선정한다. 매년 최고의 사진 및 이미징 제품을 선정하는 이 권위 있는 상은 업계 전체에서 광범위한 인지도를 얻고 있다.
 
프로페셔널 부문(Professional DSLR) 에서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된 D3X는 니콘에서 출시된 제품 중 최초로 2,000만 화소가 넘는 고화소의 이미지 센서를 탑재한 모델이다.
 
D3X는 고해상도와 뛰어난 저노이즈 성능을 갖추고 있어 고도의 기술을 필요로 하는 프로 사진 작가에게 적합하다. 또한 뛰어난 카메라 설계, 시야율 약 100%의 광학 파인더, 안정감이 있는 그립, 그리고 그 뛰어난 기동성과 조작성이 TIPA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니콘은 프로페셔널 부문에서 지난 해 D3가 수상한데 이어 올해 D3X가 수상함으로써 전문 사진 작가를 위한 카메라에서는 최고라는 점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어드밴스드 부문(Advanced DSLR) 수상 모델인 D90은 전세계 최초로 동영상 기능을 탑재한 DSLR 카메라다. 상위 기종인 D300과 동등한 해상도와 화질을 보이는 12.3 메가픽셀의 CMOS 센서를 탑재했으며, 동영상 기능인 ‘디무비(D-Movie)’ 기능을 갖추고 있다. TIPA는 이러한 혁신적인 기술을 실현했다는 점을 D90의 선정 이유로 밝혔다.
 
니콘이미징코리아 야마구치 노리아키 대표는 “니콘은 90년이 넘는 역사 속에서 일관되게 최고의 품질을 추구해왔다”며, “이번 ‘TIPA 어워드 2009’에서의 수상은 니콘의 기술력과 제품의 우수성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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