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TIPA 어워드 2014' 4개 부문 석권

2014-05-28 10:28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 이하 TIPA)가 주최하는 유럽최고 권위의 ‘TIPA 어워드 2014(TIPA Award 2014)'에서 4개 부문을 석권했다.

1991년에 시작된 TIPA는 5대륙 16개국을 대표하는 29개 사진∙영상 전문 매체들로 이루어진 단체로 지난해 유럽 각국에서 발표된 영상정보 관련 제품 중 부문 별로 그 해를 대표하는 최우수 제품을 선정해 수상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캐논은 이번 어워드에서 다음 4가지 부문에서 최우수 제품 및 기술로 선정됐다. ▲2014 베스트 DSLR 어드벤스드(Best DSLR Advanced) 'EOS 70D' ▲2014 베스트 엑스퍼트 콤팩트 카메라(Best Expert Compact Camera) '파워샷 G1 X MarkⅡ' ▲2014 베스트 프로페셔널 DSLR 렌즈(Best Professional DSLR Lens) 'EF 200-400mm f/4L IS USM Extender 1.4x' ▲2014 베스트 이미징 혁신상(Best Imaging Innovation) 'Dual Pixel CMOS AF'가 각각 수상했다. 캐논은 올해 수상을 더하면서 20회 연속 TIPA 어워드 수상이라는 놀라운 업적을 달성하며, 최고의 카메라 브랜드임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 2014 베스트 DSLR 어드벤스드 'EOS 70D'
TIPA 심사위원단은 캐논 'EOS 70D'를 2014 베스트 DSLR 어드벤스드 부문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했다. EOS 70D는 약 2,020만 화소 APS-C 타입의 CMOS 이미지 센서와 DIGIC 5+ 이미지 프로세서를 탑재해 초당 약 7 프레임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표준 ISO 감도는 100~12800(확장 시 25600)[i]까지 지원한다. 또, 19포인트 전점 크로스 측거점 AF 시스템을 채택했다.

특히, EOS 70D에 탑재된 'Dual Pixel CMOS AF'는 심사위원단으로부터 한 단계 진보한 기술이라는 극찬을 받았다. 혁신적인 Dual Pixel CMOS AF의 오토포커싱 기술은 캠코더로 촬영한 것과 같은 부드러운 초점 조정이 가능해 동영상 촬영 시 트래킹 성능이 뛰어나다. 기존 기종보다 라이브 뷰로 사진을 촬영하면 빠른 오토포커싱 구현이 가능하다.

EOS 70D에 탑재된 약 104만 도트의 3.0형 회전형 터치스크린 클리어뷰 LCD Ⅱ와 이미지 전송 및 저장이 자유로운 Wi-Fi 기능[ii]도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EOS 70D의 Wi-Fi 기능은 촬영한 이미지를 캐논 이미지 게이트웨이(Canon Image Gateway)를 통해 공유하거나 스마트폰에서 'EOS 리모트 어플리케이션'을 다운 받아 활용 할 수 있다.

◆ 2014 베스트 엑스퍼트 콤팩트 카메라 '파워샷 G1 X Mark Ⅱ'
캐논의 플래그십 모델인 파워샷 G1 X Mark Ⅱ는 베스트 엑스퍼트 콤팩트 카메라로 선정됐다. 파워샷 G1 X Mark Ⅱ에는 유효화소 수 약 1,280만 화소[iii]의 1.5형 CMOS 이미지센서와 35mm필름 환산 시 24~120mm의 광학 5배줌 f/2.0-f/3.9 렌즈가 장착됐으며, 다양한 맞춤형 기능으로 손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심사위원단은 파워샷 G1 X Mark Ⅱ의 JPEG 이미지와 14비트 RAW 데이터로 촬영할 수 있는 다양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모드와 최대 31포인트의 AF를 지원해 빠르고 정확한 오토포커싱 기능에 주목했다. 또, 사용자는 파워샷 G1 X Mark Ⅱ 렌즈에 장착된 '듀얼 컨트롤 링'을 통해 노출 보정과 AF 설정을 쉽게 바꿀 수 있다. 또, 3인치 틸트형 터치 패널 LCD는 뛰어난 옵션 구성을 제공한다.

파워샷 G1 X MarkⅡ는 Full HD 비디오 촬영 기능과 5cm의 최단거리촬영 기능 그리고 풀타임 매뉴얼 포커스 기능들이 심사위원단의 긍정적인 평가를 이끌어냈다. 특히, Full HD 비디오 촬영 기능에는 빠르고 간편하게 안드로이드 디바이스[iv]와 호환 할 수 있는 Wi-Fi 기능과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능이 포함됐다.

◆ 2014 베스트 프로페셔널 DSLR 렌즈 'EF 200-400mm f/4L IS USM Extender 1.4x'
2014 베스트 프로페셔널 DSLR 렌즈로 선정된 'EF 200-400mm f/4L IS USM Extender 1.4x'는 렌즈는 1.4배 익스텐더를 내장한 초망원 줌 렌즈로 간편한 조작으로도 줌 영역 변경이 가능해 심사위원단이 높게 평가했다. 해당 렌즈는 익스텐더 스위치[v]를 이용해 줌 영역을 200-400mm에서 280-560mm까지 확장이 할 수 있다.

EF 200-400mm f/4L IS USM Extender 1.4x는 카메라 이미지 센서와 민감한 내부 구성품이 먼지나 습도에 노출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어 렌즈를 빠르게 교체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용 하기 적합하다.

해당 렌즈는 형석 렌즈 1장과 UD렌즈 4장을 포함하고 있으며, 조리개 날은 9개다. 또한, 렌즈의 파워 포커스 모드는 부드럽고 조용한 포커스 전환이 가능하며, 렌즈 전면과 후면에 오염 방지 코팅 처리가 되어 있어 방진∙방수에 강한 내구성을 갖췄다.

◆ 2014 베스트 이미징 혁신상 ' Dual Pixel CMOS AF'
캐논의 'Dual Pixel CMOS AF' 기술은 2014 베스트 이미지 혁신상에 선정됐다. 이미지 센서 뒷면에 위상차 AF [vi]기술을 적용한 Dual Pixel CMOS AF는 기존 EOS 시리즈 모델에 탑재된 AF 시스템과 달리 모든 유효 화소에서 이미징과 위상차 AF 성능을 발휘 할 수 있는 CMOS 이미지 센서를 채택했다.

Dual Pixel CMOS AF는 라이브 뷰(Live View)를 통한 사진 및 동영상 촬영 시 뛰어난 AF 성능을 발휘한다.  TIPA 심사위원단은 라이브 뷰 촬영 시 카메라 뷰파인더를 사용한 것과 같은 방식으로 촬영할 수 있기 때문에 속도와 부드러움 측면에서 AF 성능을 향상시킨 점에 주목했다.

EOS 70D에 탑재된 Dual Pixel CMOS AF는 103개(초기 렌즈 모델과 글로벌 생산 모델을 포함)의 캐논 EF 렌즈[vii]에 혁신적인 오토포커싱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심사위원단은 Dual Pixel CMOS AF가 피사체에 반응해 이미지를 포착하고 처리하는 성능은 미래 기술 발전을 앞당긴 것이라고 강조했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이번 TIPA 어워드 2014에서 4개 부문 석권과 동시에 달성한 20년 연속 수상 기록은 캐논의 독자적이고 혁신적인 광학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세계적으로 인정 받은 것이다"며, "앞으로도 캐논은 디지털 이미징 선도기업으로서 업계를 선도할 만한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캐논은 1992년 TIPA 어워드에서 SLR 카메라 ‘EOS 100’으로 첫 수상을 시작으로 22차례에 걸쳐 총 69개의 제품 및 기술이 TIPA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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