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가 앞으로 발표할 카메라는 무엇일까?
렌즈 교환식 신 카메라에 대한 팝코의 생각을 적어본 것이다.

일단 아직 풀사이즈 카메라에 대한 소식은 전무하다. 2014년 또는 그 이후에 70-200mm 영역을 커버하는 망원 줌 렌즈만 예고했을 뿐 이것이 풀사이즈 카메라를 예고하는지는 알 수 없다. 포토키나쯤 되어봐야 어떤 희망적인 소식이 들려오지 않을까 싶다.

먼저 가장 빠르게 추측되는 렌즈 교환식 카메라는 DSLR 보급기와 Q 보급기로서 이는 팝코넷에서도 익명을 통해 비슷한 정보를 들은 바가 있었다. 그것이 사실이건 아니건 간에 지난 펜탁스의 행보를 보면 1년에 한 모델씩은 보급기를 선보였기 때문이기도 하다.

DSLR K-500과 K-50 모델이 1년 전에 발표를 했기에 그 대응 모델이 나올 가능성이 크다. 필자 예상으로는 100% 시야율에 배율이 큰 펜타프리즘 뷰파인더 주축으로 K-500보다도 컴팩트하고 가볍게 선보이지 않을까 싶다.

[K-500]




또한 신형 Q 시리즈도 예측 중이다. 1년전에 Q7을 마지막으로 한정판 외에는 다른 소식은 없었다. 1/1.7 센서로 기존 Q7과 비슷한 스타일이 되지 않을까 싶으며 올 4월에 45mm F1.8 Q용 렌즈 특허가 있었는데 이것이 함께 나와줄지 궁금하다. 환산으로 하면 무려 약 200mm의 망원 단 렌즈가 된다.

[Q7]




아무튼 펜탁스 유저들은 풀사이즈 카메라를 간절히 바라겠지만 아직까지 그에대한 것은 깜깜무소식. 당장은 보급기들을 먼저 내놓을 것이라 예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