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645z는 감동적인 화질에 가성비가 우수한 카메라.

2014-07-23 18:19

해외 펜탁스 포험 www.pentaxforums.com 에 펜탁스 645z에 대한 첫인상 평가가 게재되었다.


[원문 내용]

645Z의 화질은 우리를 감동시켰다. 645Z는 풀사이즈 DSLR보다 한수 위며 APS-C보다는 훨씬 뛰어나다. 센서의 개선 및 라이브 뷰 채용으로 645D에서 많이 향상되었다. 그러나 645Z는 바디가 크고 조작이 종종 느리며 렌즈의 선택이 한정되어있는 단점이 있다. 645Z는 중형 카메라로서는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설득력 있는 강력한 카메라다.


- AF는 어두운 장소에서도 물론 DSLR중에서도 최고 수준. AF 모터는 강력한 것이 채용되고 있으며 645D보다 헤매지 않고 정확하게 잡는다. 하지만 SDM렌즈 사용시의 AF는 여전히 느리다. 21점 AF 포인트는 파인더의 좁은 범위에서 커버하기 때문에 동체 추적은 기대하지 않는 것이 좋다. 초점의 차이가 해상력에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라이브 뷰로 확대하여 초점 지역을 정밀하게 찾는 것이 좋다.

- 645Z의 51MP 센서는 35mm 풀사이즈 센서보다 1.7배 크며 풀 사이즈 크기로 크롭시 약 30.5MP, APS-C크기로 크롭하면 약 13.5MP가 된다. 픽셀 피치는 풀사이즈의 36MP 센서보다 약간 크다. 고감도 전용 목적이라면 소니α7S이나 니콘 D4S와 같은 카메라가 더 나을 수 있다.

- 645Z가 저장하는 RAW는 60-85MB, JPEG는 20-35MB로서 용량이 크다. 화소수가 51MP이기 때문에 고사양의 PC가 필수다.
- 이미지 저장시 Sandisk Extreme Pro를 사용해도 RAW는 몇 초 걸리지만 라이브 뷰를 제외하고는 파일 저장 중에 카메라 조작이 가능하다.
- 645Z의 표준 JPEG는 선명도가 약한 편이기에 사용자는 취향에 맞게 JPEG 옵션을 조정할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

- ISO100에서 ISO800까지는 노이즈가 적고 디테일이 풍부하기 때문에 이 범위의 감도에서는 마음놓고 사용해도 좋다. ISO1600에서 노이즈가 눈에띄게 증가하고 디테일도 저하된다. ISO6400 이상은 어두운 곳에서 빠른셔터 필요시에만 사용하는 것이 좋다.

- 다이나믹 레인지도 우수하다.
- 화이트 밸런스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특히 어두운 조명에서 실물 그대로의 색 재현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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