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셀카에 강한 Olympus PEN Lite E-PL7 발표

2014-08-28 19:44




올림푸스 이미징은 미러리스 렌즈교환식 카메라 OLYMPUS PEN Lite E-PL7를 9월 말에 발매한다.(일본) 마이크로 포서즈 PEN 시리즈 최상위 E-P5의 아래 모델이다. 컬러는 실버, 화이트, 블랙으로 선보인다.

[실버]





[화이트]




[블랙]


위로도 틸트가 되지만 셀카를 촬영하려면 아래로 틸트를 해야 한다. 터치 패널 모니터에 셀카를 위한 촬영 보조 기능이 강화되었다. 또한 Wi-Fi 기능을 PEN Lite 시리즈에 처음으로 탑재하여 스마트 폰용 OI.Share응용 프로그램과 연계로 이미지 전송과 원격 촬영이 가능하다.





액정 모니터는 3인치 104만 화소의 터치 패널식. 아래로 틸트하면 셀카 모드가 자동으로 시작되고 라이브 뷰 이미지가 자동으로 미러 표시로 바뀐다. 액정이 아래로 펼쳐지면 터치 조작시 손이 렌즈에 걸리적 거리지 않고 촬영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보다 완벽한 셀카인 시선을 렌즈로 향하고 찍히도록 셔터 버튼을 누른 후 1초 후에 릴리즈 되는 기능의 배려도 특징.



외관상 특징은 PEN Lite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바디 전면을 가죽 소재로 덮고 있다는 것이다. 상단 덮개 각인은 E-P5와 같은 OLYMPUS PEN으로 새겨졌다. 금속 다이얼은 알루미늄 절삭가공에 의해 보다 고급스러워 졌다.



아트 필터는 빈티지와 파트 칼라가 더해져 총 14종류가 되었다. 파트 칼라에서 흑백화 하지 않은 상태에서 색상을 화면의 다이얼 조작으로 총 18 색에서 선택할 수 있다.







이미지 센서는 유효 1,605 만 화소의 Live MOS로. 감도는 ISO200 ~ 25600 (확장 ISO100 상당의 설정이 가능). 셔터 스피드는 1 / 4000 초 ~ 60 초, 밸브 (최대 30 분). 노출 중에 미리보기가 가능한 라이브 벌브도 지원한다. 

엔진은 회사 주력 제품인 OM-D E-M1과 같은 TruePic VII를 탑재. 렌즈와 조리개 값에 따라 처리를 하는 파인 디테일 II를 이용할 수 있다. 손떨림 보정은 OM-D E-M10과 마찬가지로 바디 내의 3축 VCM 보정을 탑재했다. 연사는 초당 최대 8장 까지 가능한데 이때는 손떨림 보정 IS가 꺼지며 손떨림 보정을 겸한 저속 연사에서는 초당 3.7매로 연사가 가능하다. 




배터리는 새 BLS-50으로 용량이 업데이트 되었다. 리튬 이온 충전기 BCS-5로 충전 가능하다. 배터리 성능은 CIPA 350장.



카메라의 크기는 114.9 × 67 × 38.4mm에 무게는 약 309g(본체 만) 약 357g (배터리, 메모리 포함)이다. 플래시는 바디에 내장하지 않으며 핫슈에 장착하는 방식이다.(FL-LM1 제공)


전용 가죽 자켓CS-45B(세금 별도 5,700 엔)은 카메라에 장착한 채로 아래로 액정이 틸트가 가능하다. 동시 발매 가죽 렌즈 자켓 및 가죽 넥 스트랩과 자연스럽게 매치된다. 컬러는 브라운,라이트 브라운,블랙.







또한 전용 방수 프로텍터 PT-EP12는 대응 렌즈를 한정하여 소형화했다. 가격은 세금 별도 약 60,000 엔.



E-PL7의 가격은 바디만 약 6만 6000엔, 14-42mm EZ렌즈 킷이 약 8만 1,000엔, EZ 더블 줌 렌즈 킷이 약 9만 6,000엔으로 모두 세금 별도 금액이다.


[E-PL7 공식 촬영 샘플] http://olympus-imaging.jp/product/dslr/epl7/sample/index.html










 

접기 덧글 6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