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보케 중심의 인물용 망원렌즈 XF56mmF1.2 R APD 발표.

2014-09-11 10:59

후지필름은 인물용 준 망원 단 렌즈 XF 56mm F1.2 R APD를 12월에 발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보케(배경 뭉개짐) 중심의 단 초점 렌즈로서35mm 환산 85mm 초점 거리를 제공하며 APD(apodization) 필터를 채용한 렌즈중 세계 최초로 오토 포커싱을 지원한다. APD 필터는 렌즈 주변부의 투과 광량을 감소시킴으로써 부드러운 보케를 실현하는 필터로서 APD의 탑재 예로는 소니와 미놀타 브랜드 135mm F2.8 [T4.5] STF가 있다.

새롭게 적용된 APD 필터로 보케(빛망울) 가장자리를 부드럽고 독특하게 표현하여 인물 사진에 뛰어난 결과물을 보여준다. APS-C 크기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카메라용 AF 렌즈 중 가장 밝은 조리개인 F1.2로 얕은 심도 표현에 유리하며 동시에 정확한 초점으로 선명한 이미지를 구현한다.

무게 405g으로 휴대성 또한 뛰어나다. 유리 재질의 비구면 렌즈 1매, 저분산 렌즈 2매를 포함한 8군 11매로 구성해 왜곡과 색수차를 줄이고, HT-EBC(High Transmittance Electron Beam Coating) 코팅을 적용하여 고스트와 플레어를 제어하며 깨끗하고 선명한 이미지를 표현한다.

최단 촬영 거리는 0.7m. 최대 촬영 배율은 0.09 배. 필터 지름은 62mm. 크기는 73.2 × 69.7mm (최대 지름 × 길이). 무게는 405g.
일본 예상 가격은 세금 별도로 약 16만 5,000엔.


[XF56mmF1.2 R APD 공식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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