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은 1 인치 센서를 탑재하고 셀프 카메라가 가능한 틸트 액정의 렌즈 고성 하이엔드 디지털 카메라 PowerShot G7X를 10월에 발매한다.

이 제품은 캐논 하이엔드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 PowerShot G 시리즈를 잇는 새로운 시리즈로서 2014년 3월 발매했던 PowerShot G1X의 하위 모델로 설명하고 있다. 특히 1인치의 대형 센서를 탑재하면서도 컴팩트한 바디를 이루어 냈다. 디자인 스타일로만 본다면 다소 무게감이 느껴지는 G 시리즈 보다 PowerShot S 시리즈를 연상시키고 있다.





센서는 1인치로서 약 2,020 만 화소의 CMOS 센서로서 수광 면적으로 비교하면 1/1.7 인치 센서의 약 2.7 배. 우수한 다이나믹 레인지와 고감고 저노이 등의 고화질이 첫번째 특징. 엔진은 DIGIC 6며 감도지원 범위는 ISO125 ~ 12800로서 소니 1인치 센서와 스펙이 다르지 않다.

렌즈는 35mm 환산으로 24-100mm 의 광학 4.2배 줌에 렌즈 밝기도 F1.8-2.8로서 화각 대비 상당히 뛰어난 렌즈 밝기가 장점이다. 소니의 DSC-RX100M3나 파나소닉 LX100에 비해서 망원에는 강하다. 렌즈 구성은 비구면 렌즈 1 매, 단면 비구면 UA 렌즈 1 매, 단면 비구면 렌즈 1 매, UD 렌즈 1 매를 포함한 9 군 11 매로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구를 갖추며 내장 ND 필터도 탑재한다. 조리개는 9매 날개로 조리개 개방에서 원형 빛망울을 지닌다.


렌즈의 소형화 설계는 새로운 5 군 줌 렌즈와 신형 이너 포커스 방식에 의하는 것으로서 줌 및 AF시 이동량이 적도록 설계를 이루어 냈기 때문이다. 최단 촬영 거리는 광각에서 5cm, 망원 40cm로 무난한 접사 능력을 보유한다.

또한 액정 모니터는 3 인치 약 104 만 화소의 틸트 식으로서 셀프 촬영에 능하며 터치 조작도 지원하고 있다. 액정 틸트 각도는 약 180도. 타사의 신형 하이엔드 카메라와는 달리 EVF는 탑재되지 않는다.



바디 윗면에는 촬영 모드 다이얼 및 노출 보정 다이얼을 조합 하여 듀얼 다이얼이 마련되어 있으며 붉은 라인으로 포인트를 주고 있다. 또한 렌즈 경통 부에 컨트롤 링을 탑재하여 이 링에 조리개, 수동 초점, 스텝 줌 등의 조작을 할당할 수 있다.



무선 전송 및 원격 촬영을 위한 Wi-Fi / NFC 기능을 내장하며 플래시와 전자 수준기 등의 편의 기능도 탑재된다. 동영상은 Full HD에서 60p로 녹화가 가능하며 다양한 노출제어도 지원하고 있다.

크기는 103 × 60.4 × 40.4mm. 무게는 약 304g (배터리 및 메모리 카드 포함), 약 279g (바디만) 이다.
일본 출시 가격은 부가세 별도로 6만 6,800엔 이며 한국 정식 가격은 아직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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