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a7 시리즈에 적합한 컴팩트하고 강력한 플래시 HVL-F32M.

2014-09-17 14:20

소니는 컴팩트한 외장 플래시 HVL-F32M을 12월 초에 발매한다. 이 플래시는 소니 풀사이즈 미러리스 카메라 a7 시리즈 (a7R, a7S, a7)에 최적의 컴팩트한 디자인의 플래시로서 가이드 넘버는 32로서 발광 부는 종횡 가동을 지원함과 동시, 패널에 LED 라이트도 갖추고 있다.


HVL-F32M은 이동시 휴대가 편리한 컴팩트 경량 슬림한 디자인의 플래시로서 컴팩트한 디자인의 E 마운트 카메라인 a7 시리즈에 적합한 크기로 디자인 설계되었다. 일상 촬영에서의 사용은 물론 평면 상태로 수납이 가능하기 때문에 항시 부담없이 휴대할 수 있다. 또한 멀티 인터페이스 슈에 대응하여 a시리즈, 사이버샷, 캠코더 등의 다양한 기기를 지원한다.



다양한 환경 하에서도 촬영을 지원하기 위해 먼지와 빗물 등의 침입을 방지하는 방진 방석 설계를 채용했다. 접합부와 조작 부위를 중심으로 밀봉 소재를 사용했다. 또한 액정 패널은 모드와 광량 레벨 등의 설정을 표시하는데 배터리 잔량이 부족하면 배터리 경고 표시도 표기된다. HVL-F32M은 플래시의 충전 상태를 알리는 충전 완료 램프를 탑재하여 충전이 완료되면 후면 충전 표시 등이 녹색으로 켜지게 된다.



입체감있는 자연스러운 조명을 실현하기 위해 플래시의 발광 부를 천정이나 벽 등을 향해 빛을 확산시키는 바운스 촬영이 가능하다. 발광 부는 위로 90 °, 왼쪽으로 90 °, 오른쪽으로 180 ° 회전되기 때문에 가로 촬영시 뿐만 아니라 세로 촬영시에도 바운스 촬영을 대응한다. 또한 눈을 더 아름답게 연출하는 캐치 라이트 시트를 내장하여 바운스 촬영과 함께 효과를 발휘한다.



고속 동조 기능 지원으로 짧은 셔터스피드로 동조 할 수 있기 때문에 야외에서도 조리개를 개방 촬영이 가능하다. 또한 무선에 의한 고속 동조 촬영도 지원하며, 후막 싱크로와 화이트 밸런스 자동 보정 기능도 갖춘다. 뿐만 아니라 카메라의 센서 크기 정보를 받아 최적의 배광을 자동 제어하는​​ 최적화 줌 제어 기능을 탑재. 35mm 풀 사이즈와 APS-C 사이즈 등 화면 크기에 적합한 발광이 가능하다.



크기는 66 × 119 × 82mm, 무게는 약 230g. 일본 발매 가격은 부가세 별도 2만 9,8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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