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의 2014년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 노트 4의 글로벌 판매량이 450만대를 넘어섰다.
9월 26일 대한민국과 중국을 통해 판매를 시작한 갤럭시 노트 4는 약 한 달간의 판매고인 450만대는, 전작 갤럭시 노트 3의 같은 기간 판매고인 약 500만대보다 다소 적은 수치이지만 58개국에 동시 출시한 갤럭시 노트3와 달리 한국, 중국 2개국에 우선 출시 후 10월부터 북미, 유럽, 중동 등 판매 지역을 확대하고 있는 판매 전략의 차이를 감안하면 오히려 판매 속도는 더욱 빠르다고 삼성은 평가하고 있다.

한편 삼성은 갤럭시 노트4의 판매 국가를 최근 확대했으며, 시리즈의 새로운 모델인 갤럭시 노트 4 엣지와 중국 시장을 위한 듀얼심 모델 등의 출시를 통해 더욱 공격적인 판매 전략을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