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XOMark, 캐논 G7 X는 소니 RX100M3보다 우세한 화질.

2014-10-28 10:45

카메라와 렌즈를 평가하는 DxOMark에 캐논 파워샷 G7 X의 센서 평가 점수가 게재되었다.


*Overall Score : RAW 데이터에 의한 센서의 총점
*Color Depth : 색 재현력
*Dynamic Range : 다이나믹 레인지
*Low-Light ISO : DxO 기준으로 평가하는 허용 최고 감도


[원문 내용]
G7 X 센서 점수 71은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의 상위에 랭크되며 점수는 D300S, GX7, GM1에 필적하는 점수다. 또한 동일한 센서 크기인 Nikon 1 시리즈 보다 우수하다.


같은 크기의 센서인 소니 RX100M3 와 점수 비교에서는 색 재현, 다이나믹 레인지, 감도에서 모두 우수하게 평가되고 있다. 하지만 두 기종의 센서는 같은 것으로 추정된다.


다이나믹 레인지는 ISO 100부터 ISO 1600까지 G7 X가 우수하다.

결론 : G7 X는 RX100M3 보다도 차별화된 빠른 스피드의 렌즈를 탑재하면서 충분히 경쟁력 있는 센서 성능을 지닌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다.


*POPCO : 데이터만 놓고 본다면 의외의 결과라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는 물론 RAW데이터를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렌즈의 완성도나 다른 기능, JPEG 이미지 프로세싱은 조금 간과된 부분이 있기에 우리는 전체적인 부분을 보고 평가할 필요가 있다. 그렇다 해도 G7 X는 충분히 경쟁력 있는 모델이며 렌즈의 스펙도 더 뛰어나다. 무엇보다 캐논의 색감을 절대 선호한다라고 한다면 뷰파인더를 버리고도 G7 X를 선호할 수도 있다는 생각.
1인치 센서를 시작한 것은 니콘 1 시리즈 이지만 대중화 한 것은 소니의 RX100 시리즈며, 이제는 파나소닉, 캐논 , 삼성 등이 이에 함께 동참하고 있다. 그러고 보면 소니의 1인치 센서는 대단한 파워를 지닌 듯. 삼성에서도 1인치 센서의 하이엔드 카메라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 니콘도 이미 준비중이라는 소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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