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의 새로운 안드로이드폰 넥서스 6가 예약 판매를 시작한 직후 매진되었다. 구글은 북미 지역 온라인 구글 플레이를 통해 넥서스 6의 예약 판매를 시작했으며 빠른 시간 내에 품절 처리되어 현재는 구매가 불가능하다. 당초 구글은 넥서스 6의 제품 발송 일자를 11월 21일로 고지한 바 있다.
이번 넥서스 6의 예약 판매 품절에서 지켜봐야 할 점은 구글이 기존 넥서스 4,5의 낮은 가격 정책과 달리 넥서스 6를 659달러(32GB)의 높은 가격에 발매했음에도 빠르게 판매가 되었다는 것이다.

구글 넥서스 6는 구글과 모토로라가 공동 제작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5.96인치 1440 x 2560 QHD 해상도의 AMOLED 디스플레이와 2.7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3GB 메모리 등을 탑재한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가격은 32GB 모델이 649달러, 64GB모델이 699달러로 책정되었다.

한편 북미 지역의 주요 통신사들 역시 11월 중 넥서스 6를 직접 판매할 계획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