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알파루머스에 게재된 소니의 신형 센서 특허 내용이다.


[원문 내용]
위 이미지는 각각의 픽셀에서 노출 시간을 변경할 수 있는 소니의 센서를 나타낸다.
이 것은 센서 부분적으로 많은 빛이 노출된 장소에서는 단시간 노출, 그리고 어두운 부분에서는 장시간 노출이 가능한 것을 의미한다.
이 새로운 센서를 탑재하면 HDR과는 달리 단 한번의 셔터로 표과적인 광 다이나믹 레인지가 가능하다. 결국 극단적 밝은 부분과 어두운 부분의 표현에 대해 고민할 필요가 있다.
다만 빠르게 움직이는 피사체를 촬영하는 경우 기술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해 소니는 특수 보정 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이 센서는 픽셀 비동기 셔터를 해제하면 스포츠 사진 촬영도 완벽하게 커버한다.


*POPCO : 이와 비슷한 센서에 대해 언제 특허를 어디선가 한번 본 경험이 있는 듯 하다. 다양한 상황에서 완벽하게 커버하려면 소프트웨어나 기술적으로 분명 더 필요한 부분들이 있겠지만 풍경 촬영 시 다이나믹 레인지를 비약적으로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 다만 위에서 언급된 빠른 피사체 촬영 시 픽셀별 노출 차이에 의한 이미지 완성도를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지가 의문이 들긴 하지만 그에 대해서도 해결 방안이 탑재되고 있다니 실제 카메라에 탑재되어 상용화만 된다면 또 한번 소니에서 혁신적인 제품이 탄생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