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가방속의 카메라 주먹밥

2014-11-14 11:11

아티산&아티스트에서 선보인 주먹밥 스타일의 파우치 ACAM-75/76의 새로운 색상이 발매된다. 이 액세서리는 2014년 카메라 가방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한 미러리스 카메라 전용 파우치로서 수납시에 삼각김밥이나 주먹밥을 연상시키는 캐쥬얼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카메라 가방이 아닌 본인이 평소 휴대하는 가방에 다른 물건들로부터 흠집이 나는 것을 방지하면서 제품의 크기에 따라 자유롭게 크기를 조절할 수 있다. 크기 조절이 힘든 별도의 파티션 보다 부피를 덜 차지하는 이너 케이스를 진화시킨 파우치 in 카메라 가방. 안쪽은 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는 압축 우레탄을 사용하여 스크레치를 방지한다고 한다.



제품에 손상이 없도록 지퍼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수납 시의 외관은 가벼운 종이가방 스타일의 심플함이 컨셉. 사이드를 대각선으로 잘라내어 파우치의 가시성을 높이면서 카메라의 수납을 쉽도록 고안했다. 카메라를 수납 후 뒤쪽의 밴드로 감싸면 끝. 컬러는 안쪽과 바깥 쪽의 색상을 반대로 매치시키고 있다.


제품은 ACAM-76과 ACAM-75로 준비되는데 ACAM-76은 블랙과 레드 컬러로서 175 × 130 × 120mm크기에 무게는 102g. 그리고 ACAM-75는 카키,베이지,그레이 색상으로서 140 × 125 × 105mm크기에 무게는 75g이다. 가격은 세금 별도로 ACAM-76이 7,800엔, ACAM-75가 7,000엔.


본인의 가방에 카메라를 항상 휴대하고 싶은 분들에게 (특히 여성?) 잘 어울리는 제품이 아닌가 싶다. 제품의 단점이라고 한다면 카메라에 마운트된 렌즈에 따라 수납이 힘들 수도 있기 때문에 직접 넣어보지 않고서는 본인의 카메라가 파우치에 잘 맞는지 짐작이 힘들다는 것이다. 재질과 디자인이 우수하다고는 하지만 일반인들이 봤을 때는 가격 또한 다소 비싸게 느껴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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