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는 스마트 폰을 위한 고속 자동 초점(AF)과 HDR및 4K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는 1/2.4 인치 2,100 만 화소 적층형 CMOS 이미지 센서 IMX230를 2015년 4월 부터 양산한다고 발표했다.

적층형 구조를 채용하여 고화질, 고기능, 소형을 달성한 이면 조사형 CMOS 센서 Exmor RS의 신제품으로서 유효 화소수를 2,100만 화소로 증가시켰으며 상면 위상차 처리에 의한 고속 AF와 HDR의 사진 및 4K 동영상 촬영에 대응한다.

상면 위상차 AF는 미러리스 카메라에 탑재되는 기술로서 IMX230 측거 점수는 최대 192개. HDR은 여러장을 촬영하여 이미지를 합성하는 것으로 하이라이트 및 섀두오 부분 까지 넓은 계조로 재현하는 기술이다. 화소의 배치와 신호 처리를 진화시킨사진과 4K(4,096 × 2,160 도트)에서도 HDR 촬영이 가능하다. 4K 동영상은 30fps지원 풀 HD는 60fps, 720p에서는 120fps 가 가능하다.

센서 샘플의 가격은 2,100 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