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 프로젝터를 내장한 디카 COOLPIX S1000pj 발표

2009-08-04 20:14

니콘 쿨픽스는 세계 최초로 프로젝터를 내장한 S시리즈 컴팩트 디카 COOLPIX S1000pj를 새롭게 발표했다.

사진이나 동영상을 실내에서 벽 등에 투영하여 여러 사람과 함께 감상하고 즐기자는 컨셉. 디지털 카메라에 프로젝터 기능을 탑재한 것은 최초다.

전용 프로젝터 스탠드와 프로젝터를 조작할 수 있는 리모콘이 부속되며, 슬라이드 쇼 재생 시, 음악이나 캐릭터 등의 효과를 삽입하는 것이 가능하다.

본체 중앙에 탑재되어 있는 투영 렌즈는 VGA에 상당한 반사형 액정 패널을 채용하고 있다. 투영 거리 약 0.26cm~2 m. 화면 사이즈는 5~40인치 크기의 투영이 가능하다. 배터리 완충시 연속 투영으로는 약 1시간이 까지 사용이 가능하다. 

센서는 1/2.3인치의 유효 1,210만 화소 CCD를 탑재하며, 동영상은 640×480,30fps의 AVI(Motion JPEG)를 사용한다.

렌즈는 환산 28-140 mm의 광학 5배 이너 줌이며, 렌즈 밝기는 F3.9-5.8로 약간 어둡다. 접사는 약 3 cm. 또한, 렌즈 시프트 방식의 손치우침 보정「VR」를 갖추고 있으며, 2.7인치의 약 23만 화소의 액정 모니터를 탑재하고 SDHC/SD메모리 카드 를 사용한다. 한마디로 이너줌 디카가 프로젝터 기능을 삼켰다고 보면 된다.배터리는 리튬 이온 충전지의 「EN-EL12」로서 CIPA 기준 약 220장. 

자동 장면 인식, 타겟 추적, 얼굴 인식 오토,  스마일 자동셔터 등의 부가 기능도 모두 탑재한다 더불어 부드러운 피부 효과도 추가하여 별도의 피부 보정 없이 매끄러운 피부의 인물 샷이 가능하다.

본체 사이즈는 약 99.5×23×62.5 mm 며, 무게는 약 155 g.
일본 출시 가격은 5만 2천 엔 전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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