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터 통신 jp.reuters.com 에 게재된 소니 디카 판매 계획 상향 조정에 관한 기사다.


[원문 내용]
소니가 연말 판매 경쟁을 위해 소니 a7II를 새롭게 발표하였다. 현재 디지털 카메라 전체 시장은 축소되고는 있어도 소니는 2014 년도의 카메라 판매 계획을 상향으로 조정 했다. 캐논과 니콘의 DSLR 2강이 고전하는 있는 가운데 DSLR 해상도를 지닌 미러리스 카메라 추가 제품 투입으로 지속적인 인기에 속도를 붙인다는 목표다.

소니의 계획은 840 만대로서 당초 800만대에서 상향 조정했다. 캐논과 니콘은 2년 연속 렌즈 교환식 카메라의 판매가 감소될 전망이다. 두 회사 모두 SLR 카메라의 판매 부진으로 최근 결산 발표에서 하향 조정하였다. 반면 미러리스 카메라를 주력으로 하는 소니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판매는 계속 늘고 있다.

소니 렌즈 교환식 카메라를 총괄하는 타나카 켄지 사업부장은 "특히 유럽에서 DSLR이 엄청나게 줄어들고 있지만 미러리스 카메라의 성장은 두드러지고있다"고 말하며 무겁고 큰 DSLR 보다 작고 가벼운 미러리스 카메라에 확대될 여지가 충분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카메라 영상 기기 공업회(CIPA)의 통계에 따르면, 2014년 9월의 렌즈 교환식 카메라 전체 출하 대수는 전년 대비 17.7 % 감소한 1008 만대로서. 업계에서는 SLR 카메라의 감소에 대해 미러리스 카메라로 커버하는 것은 무리지만 소니의 경우는 DSLR의 침체를 웃도는 미러리스 카메라에서 의 성장을 보이고 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