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은 얼마 전 대형 이미지 센서와 라이카 DC Elmarit 렌즈를 탑재한 스마트폰 DMC-CM1을 발표했다. 파나소닉은 당초 이 제품을 유럽 지역 중 독일과 프랑스에서만 발매할 계획이었지만 프리미엄 스마트폰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최근 영국을 추가 출시국으로 결정하고 12월 1일 발매를 확정했다. 소니 RX100 시리즈, 파나소닉 DMC-FZ1000과 동일한 규격은 1" 이미지 센서와 F2.8 조리개의 라이카 DC ELMARIT 렌즈를 탑재해 카메라 성능을 극대화 한 스마트폰으로 2,000만 화소의 이미지와 4K 동영상 촬영, ISO 100-25,600과 수동 촬영 조작 지원 등 현재 발매된 어떤 스마트폰보다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와 함께 2.3GHz 쿼드 코어 스냅드래곤 801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1080 x 1920 해상도의 4.7인치 디스플레이를 갖췄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4.4 KitKat이 탑재되었다.

한편 DMC-CM1의 정확한 영국 출시 가격은 현재까지 책정되지 않았지만 독일과 프랑스와 비슷한 수준이 899유로, 약 1115달러 선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