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ympus는 FE시리즈의 신제품「FE-46」을 새롭게 발표했다.

 FE-46은 유효 1,200만 화소의1/2.33형 CCD를 탑재했으며, 렌즈는 36-180mm에 F3.5-5.6의 렌즈 밝기의 보급형 다운 스펙. 이전 모델인「FE-45」의 광학 3배 줌에 비해 광학 5배 줌을 탑재했으며, 신 기능으로서 「매직 필터」와「자동 추적 AF」를 탑재한다.

 매직 필터는 「팝 아트」, 「핀홀」, 「스케치」, 「웨딩」이라는 4 종류의 효과를 액정으로부터 효과를 실시간으로 확인하면서 촬영할 수 있다. 올림푸스 DSLR인 「E-30」, 「E-620」, 「E-P1」에 내장되는「아트 필터」에 가까운 기능이지만,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에도 탑재해 이전보다 더 재미있는 사진을 찍을 수 있다.

 함께 발표한 「μ-7020」와 7월 31일 발표했던 「μTOUGH-6010」와는 달리 「피쉬 아이」대신 「웨딩」을 탑재하고 있는데, 이는 친구의 결혼식에 출석하는 것이 많은 젊은 여성층을 의식한 것. 그 효과는 마치 소프트 포커스 렌즈를 떠올리게 한다.

 또, 초점을 맞춘 한 피사체의 움직임을 자동적으로 뒤쫓으며 초점을 맞추는 기능인 「자동 추적 AF」와 촬영 씬을 자동 판별하는 「iAUTO」를 탑재했다.

 저장매체로 xD메모리와 어댑터를 사용해 microSD/microSDHC를 사용할 수 있으며, 19MB의 내장 메모리도 갖춘다. 약 23만 화소의 2.7인치 LCD를 채택했고 .전원은 AA형 배터리 2개로 알칼라인 건전지, 니켈 수소 충전지를 사용할 수 있다.

 본체 사이즈는 약 98×27.8×61.6mm, 중량은 128g로 가볍고 컴팩트 함을 자랑한다. 가격은 한국 돈으로 10만 원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