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탁스, 누구나 찍기 쉬운 옵티오 E80 발표

2009-08-13 11:41

 펜탁스는 보급형 디지털카메라「Optio E70」의 후속 기종으로 「Optio E80」를 새롭게 발표했다.

 센서는 1/2.33형의 유효 1,000만 화소 CCD로, 환산초점거리 31.5-94.5 mm,  조리개 F2.9-5.2의 3배 줌 렌즈를 채용한다. 광각접사는 10 cm.

 장면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그린 모드」를 탑재. 메뉴 설정에 헤매는 디지털카메라 초심자나, 누군가에게 촬영을 부탁하는 경우에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피사체의 상황을 카메라가 판단해, 가장 적합한 촬영 모드를 자동적으로 선택하는 「오토 픽쳐」모드도 이용 가능.

 1,280×720사이즈 HD 동영상 기록도 가능하며, 동영상 기록시에 전자식 손떨림 보정 「Movie SR」를 탭재한다.

 액정 모니터는 약 23만 화소의 2.7형LCD를 탑재했으며, 전작에 비해 화질을 향상시켰고 버튼과 문자를 크게 만들어 더욱 편리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전원은 AA건전지 2개로, 알칼라인, 리튬, 니켈 수소 충전지에 대응한다. 배터리 수명은 CIPA 약 210매. 기록 미디어는 SDHC/SD메모리 카드를 사용하고, 약 6 MB의 내장 메모리를 탑재하고 있다.

 본체 사이즈는 약 101.5×25×59 mm, 중량은 약 125 g로 가격은 일본에서 2만 엔 전후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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