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 20배줌 180도 틸팅 액정 탑재의 파나소닉 TZ57 (ZS45)

2015-01-06 15:02

 

파나소닉 고배율 카메라의 간판스타 TZ(SZ) 시리즈에서도 두 기종이 새롭게 발표됐다. TZ 시리즈의 하위 기종인 TZ57 (ZS45)는 광학 20배 줌 고배율과 180도 틸팅 액정을 탑재하여 고배율과 셀프샷 컨셉으로 선보였다. 1/2.3인치 16MP CMOS를 탑재하여 감도범위 ISO 100~ ISO 3200를 지니고 있으면서 Wi-Fi/NFC 를 탑재하고 적정 가격 선으로 발매된다. 해외 가격은 $299.

 




카메라 마니아 분들에게는 이제는 관심 밖의 제품이 될 수도 있지만 해외에서는 아직 고배율 컴팩트 카메라를 선호하는 분들이 있다. 파나소닉의 TZ 시리즈는 가성비 면에서 만족도를 줄 수 있을 듯. TZ57은 광학 20배 줌인 환산 24-480mm 의 초점거리에 렌즈 밝기 F3.3-F6.4를 지니고 있다. POWER OIS의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능에 광각에서 최단 3cm의 접사 성능을 지닌다.





제품 컬러는 블랙,브라운,화이트로 선보인다. 크기는 108 x 60 x 32 mm에 배터리 포함하여 249g. 배터리 성능은 완충시 CIPA 기준 약 350매로서 올해 새롭게 출시된 컴팩트 기종 중 가장 우수하다. 동영상은 Full HD인 1920x1080 / 30fps 지원에 초당 10연사의 풀 사이즈 연사 성능을 지니고 있다.PASM 수동 모드를 지원하며 셔터스피드 범위는 1/2000초~4초. 그리고 밤하늘 모드에서는 최장 30초의 장노출을 지원한다.




액정은 3인치 104만 화소로서 이 제품 역시 180도 틸팅이 된다. 다양한 효과의 크리에이티브 컨트롤 모드와 뷰티 모드 등 편의기능도 모두 갖춘다.


 

역시 TZ57도 WiFi/NFC 지원으로 무선 공유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이제는, 이런 컴팩트 카메라들이 얼마나 관심을 모을 수 있겠냐만은 아직 카메라 브랜드에서는 고배율 기종들은 당분간 꾸준하게 내놓겠다는 계획이다. 2000년 대 까지만 해도 관심을 모았을 만한 다재다능한 컴팩트 카메라들의 몰락은 어쩔 수 없다. 하지만 아직 꾸준히 발표가 되고 있는 것은 수요층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아닐까 싶다. 파나소닉 TZ57(SZ45) 역시 해외에서나 만나 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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