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1TB 포토 스토리지 'Canon Connect Station CS100'

2015-01-06 15:22

최근에 출시되는 대부분의 카메라에는 WiFi나 NFC가 탑재된다. 쉽고 빠른 공유를 위해서다. 사진을 즐겨 찍고 사진과 동영상을 자주 감상하는 분들을 위한 장치가 캐논에서 등장했다. 캐논은 WiFi/NFC를 지원하는 1TB 포토 스토리지 'Canon Connect Station CS100'을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CES 2015에 선보였다.

CS100은 본체에 1TB의 HDD를 탑재하여, 최대 15 만장의 사진 또는 70 시간 분량의 동영상을 저장할 수 있는 제품으로 2010년 캐논 엑스포에서 "크로스 미디어 스테이션 '으로 초기 개념 모델을 전시했으며 2014 포토키나 에서 소개된 후 CES 2015를 통해 Canon Connect Station CS100로 정식으로 선보였다.

 



Wi-Fi/NFC 기능을 갖춘 카메라를 가까이대면 메모리에 저장된 새로운 사진과 비디오를 자동으로 캡쳐하여 저장하며, HDMI로 연결된 TV를 통해 사진 및 동영상을 감상 할 수가 있다. 스토리지를 컨트롤하기 위한 무선 리모콘도 포함되어 있다.

유선 LAN 연결을 통해 스마트 폰과 PC 연결이 가능하고, SD/ CF 메모리 카드 슬롯 지원으로 촬영 이미지를 백억할 수 있다.(UHS-I와 CFast는 지원되지 않음), 또한 USB 단자 연결을 통해 촬영 이미지를 저장할 수 도 있다. 지원 포맷은 JPEG, RAW, MP4, MOV, AVCHD이며, RAW 형식은 캐논 제품이 채택 CR2 만 가능하다.



또한 USB 단자에 외장 HDD를 연결하여 CS100 데이터를 백업/복원도 가능하며 프린터를 통해 무선 인쇄도 가능하다. SNS 등의 사진 공유는 CANON iMAGE GATEWAY를 통해서 할 수 있다고 한다.
 

제품의 크기와 무게로 볼 때 항시 휴대용은 무리가 있으며 사진을 즐기는 분들 중 집에서 TV 옆에 놓고 백업,공유,감상을 즐기는 분들에게 어울리는 제품이 아닌가 싶다. RAW 파일은 CR2만 가능하기 때문에 다른 포맷으로 저장하는 카메라의 경우 RAW 저장 맟 감상 모두를 위해서는 RAW+JPEG로 촬영해야 할 듯.
 

사이즈는 약 155.6 × 51.1 × 155.6mm, 무게는 약 570g (본체 만)이며, 가격은 299.99 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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