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콘은 니콘 풀사이즈 카메라 Df를 위한 순정 액세서리 그립 DF-GR1을 발표했다. 이 제품은 니콘 Df 사용자의 편의성과 카메라의 드레스 코드를 위한 것이라고 한다. 특히 망원 렌즈를 장착했을 때 카메라의 파지를 안정적으로 가져가 촬영감을 상승 시키는 효과를 준다고 한다.
[전용 그립 DF-GR1을 장착한 니콘 Df 블랙]
중지,약지,새끼 손가락이 안착되는 그립부를 좀 더 돌출시켰으며 카메라 밑면의 삼각대 마운트에 연결하는 방식이다. 배터리 삽입구를 마련하여 장착 상태에서도 배터리를 교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전용 그립 DF-GR1을 장착한 상태에서 배터리 교환이 가능하다.]
제품 소재 또한 가볍고 고급스러운 알루미늄으로 마감했다. 무게는 95g. 니콘 Df 바디는 실버와 블랙이지만 그립 제품은 블랙 컬러만 준비된다.
[니콘 Df 실버에 장착]
최근 니콘은 풀사이즈 카메라 치장을 위한 액세서리도 신경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셔터 위에 장착하는 소프트 버튼, 그리고 공식 핀 뱃지까지... 해당 유저들에게는 소유감을 상승 시켜주는 효과가 있을 듯.
[기존에 발매된 니콘Df 전용 소프트 버튼]
[니콘Df 및 D810 전용 뱃지]
[한정판 니콘 Df 골드 에디션]
니콘 Df는 35mm 풀사이즈 센서를 채택, 과거의 클래식한 바디를 연상시키는 디자인과 조작계로 니콘 마니아 분들에게 인기를 모아왔다. 후속 카메라가 나올 지는 미지수 이지만 분명 Df 시리즈로서의 개성과 상징성은 지금의 바디 만으로도 충분하다는 생각.
Df 전용 그립은 2월 5일에 발매하며 가격은 세금 포함 1만 6,200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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