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작고 편리한 셀프 카메라 GF7 정식 발표

2015-01-20 16:25


 

파나소닉은 컴팩트한 크기에 간편하게 셀카를 즐길 수 있는 세련된 디자인의 미러리스 렌즈 교환식 카메라 LUMIX DMC-GF7을 새롭게 발표하고 2월 13일 일본 발매한다. (국내는 2월 중) 이 카메라는 GF6 이후 무려 2년 만의 후속 기종으로 GF와는 전혀 다른 시리즈처럼 느껴질 만큼 스타일의 변화를 가져왔다. GF 보다는 오히려 GM 스타일과 비슷하며 20 ~ 30 대 여성을 타깃으로 셀카, 소품, 아이, 애왕 동물들을 더 아름답게 남기고 싶은 요구에 응한 컴팩트 카메라라고 한다. 화질도 기존에 비해 개선되었다고 하니 가장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파나소닉의 미러리스 카메라다.

 



 



 

GF7은 기존의 GF6에 비해 컴팩트 화를 실현했다. 바디는 약 20 % 감소를 실현시켰으며 신형 35-100mm 망원 줌 렌즈 장착 시에도 401g의 가벼움을 달성했다. 디자인 또한 전면의 질감이나 전체적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 실버, 브라운, 핑크, 화이트의 총 4가지 색상으로 선보인다. 180도 틸트식 모니터는 모니터를 회전 시킬 시 바로 셀프 촬영 모드가 시작되어 셀프 촬영의 편의를 더했다.
 



셔터 버튼 누름 없이 셀프 촬영을 즐길 수 있는 셀프 카메라 셔터를 새롭게 탑재하여 보다 자유로운 포즈로 셀카를 즐길 수 있다. 한번에 4컷 까지 촬영이 가능해 한번의 촬영으로 포즈와 표정을 다양하게 촬영할 수 있다. 페이스 셔터 와 친절 셔터의 신 기능이 추가되었는데 페이스 셔터는 얼굴을 손이나 다른 소품으로 숨기고 있다가 다시 얼굴을 드러냈을 때 자동으로 촬영되는 시스템이다. 친절 셔터(Buddy Shutter)는 검출된 두 얼굴이 일정 거리 이내에 서로 가까워지면 셔터 작동을 시작하는 기능으로 이른바 애인 컷이라고 할 수 있다.

 

 

셀카가 쉽도록 왼손이나 오른 손으로 모두 셔터가 가능한 더블 셔터 기능도 탑재한다. 액정 모니터를 틸트하게 되면 Fn1 / Wi-Fi ® 버튼이 자동으로 셀카 셔터 버튼으로 함께 작동한다. 따라서 카메라를 자신으로 향한 상태에서 보다 편리하게 셀프 촬영이 가능하다. 한 손이 자유롭지 못한 경우나 좁은 곳에서도 셀카를 즐기기 위한 배려라고 한다.

 

뷰티 보정 모드 관련해서는 피부 미용 효과, 슬림 모드, 배경 흐림 등이 탑재된다.

 


 

 

다양한 장면에 따라 카메라가 자동으로 최적 설정에 맞추는 다양한 장면 가이드를 탑재한다. 그 중 인물 모드 및 풍경 모드와 새롭게 탑재된 키즈 모드를 아례 모드 다이얼에 배치했다.

 


새롭게 탑재된 키즈 모드는 아이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 스피드를 빠르게 세팅하여 피사체 떨림을 억제하면서 연사로 설정되기 때문에 촬영된 여러 컷 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모니터를 터치하고 는 동안 연사가 계속되기 때문에 모니터에서 눈을 떼지 않고 결정적 순간을 촬영할 수 있다. 키즈 모드에서는 최단 셔터스피드가 1/250초, 초당 4매의 연사, AFF모드, 얼굴인식 (눈동자)AF가 자동 적용된다.

 


 



촬영 설정을 초기 설정 상태로 되돌릴 수 있는 리셋 버튼을 새롭게 탑재. 여러가지 설정을 한 상태에서 촬영 설정을 빠르게 리셋할 수 있다. 모니터 틸트 상태 본체 뒷면에 이 버튼을 배치하고 있다.
 

 

암호 없이 Wi-Fi 연결이 가능한 것도 특징. 귀찮은 암호 입력을 생략 할 수 있다. Fn1 / Wi-Fi ® 버튼을 눌러 스마트 폰으로 제품의 SSID를 선택하는 것만으로 연결. 촬영한 사진을 즉시 SNS에 공유하고 싶을 때 유용하다.

 

 

또한 Panasonic Image App의 새로운 기능인 점프 스냅을 탑재. 스마트 폰을 손에 들고 점프하면 점프 상태를 감지하여 제품의 셔터가 자동으로 실행된다. 셔터를 누르는 타이밍이 어려운 점프 촬영을 어시스트 해준다고 한다.
 

 

 

센서는 16M Live MOS를 채용.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실현하고 고 ISO 감도 시에도 저 노이즈 고 해상력을 실현했다고 한다. 2 차원 노이즈 감소 및 멀티 프로세스 NR로 노이즈를 축소하고 고감도 촬영 시에도 선명하고 디테일이 뛰어난 화질을 실현하고 있다. 또한 디테일 재현 필터를 탑재. 지능형 D 레인지 컨트롤의 연산 정밀도 향상으로 기존보다 넓은 다이나믹 레인지를 확보했다.
 


 

 

또한 센서 엔진 최적화 설계에 읜한 AF 성능으로 센서 구동 / 렌즈 제어 240fps의 고속 AF를 실현했다. 저조도 환경에서도 피사체에 초점을 맞출 수 있는 로우 라이트 AF는 -4EV까지 대응하여 어두운 곳에서도 초점을 정확히 맞출 수 있다.





이 밖의 GF7이 지니는 주요 기능
-22 종류의 크리에이티브 컨트롤
-AVCHD / MP4의 풀 HD 60p 동영상 촬영
-MF 시 초점 영역을 보여주는 피킹
-2 초, 4 초, 6 초, 8 초의 짧은 동영상을 스마트 폰으로 전송하고 조합, 단편 무비를 만들 수 있는스냅 동영상 모드
-시간 경과 동영상을 촬영할 수 있는 인터벌 촬영
-촬영한 사진을 합성하여 스톱 모션 동영상을 만들 수 있는 플립 애니메이션

 


 


새로운 스타일로 변화를 도모한 GF7. 파나소닉 보급기로서는 정말 오랜만에 등장했다. 시리즈는 GF지만 스타일은 GM1과 GM5의 아우격인 셀프 카메라 버전. 가격은 저렴한 편이며 여성을 위한 셀카 기능에 주안을 두고 있다. 게다가 고속 고화질을 추구하면서 간편한 기능과 컴택트한 크기 및 편리한 인터페이스를 지녀 가족용 디카로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 더블 렌즈 킷은 12-32mm F3.5-F5.6 표준 줌 렌즈와 35-100mm F4.0-F5.6 망원 줌 렌즈로 구성 된다고 하는데. 표준 줌 렌즈 킷은 해외 $599로 발표되었다. 국내 발매는 2월 중이며 가격 역시 GM 시리즈 보다는 많이 저렴할 것으로 예상된다.
 



 


[GF7 주요 스펙]
센서 : 4/3 인치 유효 1600만 화소 Live MOS 센서
ISO : 200~ 25600 (확장시 ISO 100부터)
셔터스피드 : 60~1/16000초 (포컬 플레인 셔터 / 전자식 셔터)
연속 촬영 : 고속 초당 약 5.8매, 중속 초당 약 4매
모니터 : 3인치 104만 화소 정전식 터치 패널 (180도 틸트)
동영상 : 1920x1080 / 60p,60i,30p,24p [AVCHD] 1920x1080 / 60p,30p [MP4] 최대 28Mbps
플래시 : TTL 조광 내장 플래시 GN5.6 (ISO 200) GN4.0 상당 (ISO 100 • m) 수동 팝업
동조 속도 : 1/50초
배터리 : CIPA 약 230매
크기 :폭 약 106.5mm x 높이 약 64.6mm x 두께 약 33.3mm
무게 :약 266g (본체, 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 약 236g (본체 만)
약 336g (DMC-GF7W 함께 렌즈 12-32mm 본체, 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
약 401g (DMC-GF7W 함께 렌즈 35- 100mm 본체, 배터리, 메모리 카드 포함)

가격 : 표준 줌 렌즈 킷 ($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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