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후지필름은 14.3배 줌 렌즈를 탑재한 디지탈카메라 「FinePix S200EXR」를 일본에서 9월 5일로 발매일을 결정했다. 발매 가격은 엔화로 6만 엔 전후.

「FinePix F200EXR」와 같은 유효 1,200만 화소의 1/1.6형 슈퍼 CCD 하니컴 EXR를 탑재하고, RAW형식도 제공된다.

리얼 포토 엔진 EXR를 탑재해, 촬영 씬을 자동 인식하는 「EXR AUTO」, 「고감도·저노이즈 우선」, 「다이나믹 레인지 우선」, 「고해상도 우선」등을 선택할 수 있다. 또,「FinePix F70EXR」에 탑재된 모든 기능을 이용할 수 있다.

환산 30.5-436 mm(F2.8-5.3)의 광학 14.3배 줌 렌즈를 쓰고, 광학식 손떨림 보정방식을 채택했으며, 최단 촬영 거리는 광각으로 약 50 cm, 망원으로 약 2.5m, 슈퍼 매크로시는 약 1cm이다.

LCD는 약 23만화소의 2.7형 TFT를, 약 20만화소의 0.2형의 EVF-LCD도 탑재된다. 메모리는 SDHC/SD를 쓰며 내장 메모리는 47MB이다. 촬영 가능 매수는 CIPA기준 약 370매다.

본체 사이즈는 134.4×145×93.6 mm, 중량은 약 820g(본체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