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GF7은 우수한 셀카 기능의 초소형 카메라

2015-01-24 22:58

해외 카메라 리뷰 사이트 www.ephotozine.com 에 파나소닉 GF7의 리뷰 평가가 게재되어 있다.

[원문 내용]
- 바디는 매우 컴팩트 하며 GF6보다 많이 작게 느껴진다.
왼쪽 상단의 Fn 버튼으로 셀프 촬영 셔터 버튼으로도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전면 가죽 텍스가 그립감을 좋게 해준다.
-액정 모니터는 매우 선명하고 시야각도 좋으며 터치감도 우수하다.
-Wi-Fi 앱을 이용한 스마트 폰 원격 조작이나 이미지 전송 SNS에 업로드가 가능하며 Wi-Fi 구현또한 매우 좋고 접속도 쉽다.
-배터리 수명은 CIPA 규격 230 장으로 여분의 배터리는 필수다.
-연사는 5.8 매/초로서 그런대로 좋다. JPEG로는 13 장(RAW는 6 장)까지 촬영 할 수 있었다. AF 속도와 셔터 응답도 좋고, 촬영 간격 (플래시 없이 0.45 초)도 매우 뛰어나다.

셔터 응답 : 0.05초
전원 온 준비 시간 : 0.9초
플래시 없이 최단 촬영 간격: 0.45초
플래시 촬영 최단 촬영 간격 :  0.9초
연속 촬영 - ​​JPEG 5.8fps (13 매)
연속 촬영 - RAW 5.8fps (6 매)

-샘플의 디테일은 양호한 수준. 노출도 비교적 좋다. 셀프 카메라 기능이 인상적이다. 얼굴 주위 배경 흐림 기능이 특히 좋다.
-킷 렌즈 12-32mm F3.5-5.6는 망원에서도 광각에서도 주변부 조차 디테일이 풍부하다. 다만 근접 성능이 다소 약하다. 플레어가 약간 있지만 대부분의 상황에서는 문제 없다.

-노이즈는 ISO400까지 적다. ISO800에서 약간의 디테일의 손실이 있지만 노이즈는 여전히 적다. ISO1600과 ISO3200은 디테일이 손실되고 노이즈가 증가한다. ISO6400에서 노이즈가 많이 발생되고 최대 확대로 보면 디테일이 부족해진다. 다만 축소 이미지로는 문제 없다.인공 조명 아래에서의 전자 셔터 사용시 밴딩 노이즈가 보일 수 있다.

-오토 화이트 밸런스는 백열등 광원하에서 약간 따뜻하게 표현된다. 형광등 하에서 오토 화이트 밸런스는 그런대로 양호하다.
-GF7의 가격은 12-32mm OIS 킷 포함 기준으로 볼때 틸트 & 터치 패널 모니터를 지닌 다른 미러리스 카메라 비교해도 가격 대비 성능이 좋다.

-GF7은 기존 모델에 비해 외관이 고급스러워 지고 현저하게 소형화 되었으며 12-32mm렌즈를 포함해도 작다. 화질은 충분히 선명하고 디테일이 우수하며 노이즈도 적은 편이다. 터치 패널은 설정 변경이 쉽기 때문에 셀프 카메라 컨셉으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배터리 수명이 짧은 것 등 몇 가지 작은 아쉬움이 있지만 우리는 이 카메라를 적극 추천한다.


기능 10점         
조작  9점        
퍼포먼스 9점                 
가성비 8점                 
총점 9점                 


*POPCO : 파나소닉에서 2년 만에 내놓은 보급기로서 2015년 기대가 되는 모델. 해당 사이트에서도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주었다. 아쉬운 점으로는 배터리 성능, 오토 밸런스, 핫슈 미 지원 등을 언급했는데 핫슈는 그렇게 큰 단점은 아닌듯 오히려 디자인이나 크기 면에서 더 큰 이점이 있을 것이다. 이 카메라를 팝코에서도 직접 만져보았는데 AF성능 및 기능 등 전반적인 퍼포먼스 면에서 상위기종 못지 않았다. 가격적인 면에서 본다면 GM의 하극상이 될 수도?. 특히 터치 시스템이나 인터페이스를 보면 셀프 카메라로서는 정말 어필하기 좋은 카메라였다. GF7은 팝코 리뷰 계획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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