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 신형 렌즈 3종 발표

2009-09-01 14:46

캐논은 「EF 100mm F2.8 L Macro IS USM」,「EF-S 15-85mm F3.5-5.6 IS USM」,「EF-S 18-135mm F3.5-5.6 IS」를 10월에 일본에서 발매한다.

「EF 100mm F2.8 L Macro IS USM」는 EF 100mm F2.8 Macro USM의 후속작으로 UD(특수저분산) 렌즈와  USM모터를 추가 탑재하고, 하이브리드 IS(hybrid Image Stabilizer)기술이 더해 캐논 최상급 렌즈인 L(Luxury)시리즈의 계보를 잇는다.

하이브리드 IS 기술을 이용한 손떨림 보정효과는 약 4스탑 정도이고, 접사촬영시 피사체에 가장 가까이 대치해 있을 때에는 약 2스탑 정도의 보정효과가 있다고 한다.

렌즈 구성은 12군 15매, 이너포커스 방식이며, 방진방적기술이 적용되어 언제 어디서나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촬영에 임할 수 있다.

최단 촬영거리는 0.3m로 원형조리개를 쓰고, 초점링을 탑재해 언제나 매뉴얼 조작이 가능하다고 한다. 필터지름은 67mm, 본체 사이즈는 77.7×123 mm, 중량은 625g이다.

가격은 일본에서 12만 6,000엔 정도라고 한다.


「EF-S 15-85mm F3.5-5.6 IS USM」,「EF-S 18-135mm F3.5-5.6 IS」는 APS-C 사이즈의 CCD를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EF-S렌즈로 각각 EF-S 17-85mm F4-5.6 is USM, EF-S 18-200mm F3.5-5.6 is의 후속작이다.

15-85mm 렌즈는 12군 17매로 구성되며, UD(특수저분산) 렌즈를 1매, 유리 몰드 비구면 렌즈 2매, 레플리카 비구면 렌즈 1매를 채용했다. 반면,
18-135mm 렌즈는 12군 16매로 구성되고 UD(특수저분산) 렌즈 1매, 유리 몰드 비구면 렌즈 1매를 채용했다.

두렌즈 모두 손떨림 방지 보정 기술인 IS(Image Stabilizer)를 탑재하였고 17-85mm IS의 3스탑을 약 4스탑 정도로 성능이 향상됐으며, 고속 CPU의 탑재와 AF알고리즘의 최적화 등에 의해 고속 AF를 실현한다. 또, 이너 포커스 기구를 쓴다.

15-85mm의 최단 촬영 거리는 0.35m로 종래의 17-85mm와 같고, 7매의 원형조리개를 사용한다. 필터지름은 72mm, 본체 사이즈는 81.6×87.5 mm, 무게는 575g. 가격은 일본에서 11만 250엔 정도.

18-135mm의 최단 촬영 거리는 0.45m, 6매의 원형 조리개를 사용한다. 필터지름은 67mm, 본체 사이즈는 75.4×101 mm, 중량은 455g이다. 가격은 일본에서 6만 8,250엔 정도. 

「EF-S 15-85mm F3.5-5.6 IS USM」렌즈는 EOS 7D에 최적인 렌즈로 개발된 이 렌즈는 EOS 7D와 셋트로 판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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