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소닉 인물용 단 렌즈 Lumix G 42.5mm F1.7 ASPH. Power OIS 발표

2015-02-24 11:03

파나소닉이 인물용 단 렌즈 Lumix G 42.5mm F1.7 ASPH. Power OIS 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 렌즈는 기존의 LEICA 42.5mm F1.2 렌즈와 동일한 화각을 지니면서 F1.7의 밝기에 컴팩트한 크기를 실현한 대구경 인물용 단 렌즈로서 최단 촬영 거리 0.31m과 함께 예쁜 배경 뭉개짐을 선사한다. 또한 POWER OIS 시스템으로 손떨림을 최소화 하고 AF 읽기 240fps로서 파나소닉 바디와 함께 초고속 AF가 가능하다.





기존의 마이크로 포서즈 렌즈와 비교하자면 비슷한 화각의 올림푸스 45mm F1.8 단 렌즈가 있는데 필터 사이즈가 37mm로 동일하며 최대 지름은 55mm로서 56mm인 올림푸스 렌즈보다 1mm가 더 작다. 그리고 크기는 50mm로서 약 4mm가 더 길고 무게는 130g으로서 14g 정도가 더 무거운 수준. 




POWER O.I.S 가 내장된 점과 F1.7 이라는 것을 감안한다면 상당히 컴팩트하다. 최단 촬영 거리도 0.31m로서 올림푸스 렌즈보다 더 우수하다. 디자인 면에서도 좀 더 고급스러움이 느껴지며 다양한 바디 컬러와의 매치를 위해 컬러 또한 실버와 블랙으로 내놓았다.

[강력한 손떨림 보정 POWER O.I.S 는 이 렌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기존에 인물용 렌즈가 필요했던 파나소닉 유저들에게는 무척 반가운 소식이다. LEICA 42.5mm F1.2 렌즈가 다소 비싸고 무거워 부담이 됐었다면 이 렌즈는 충분히 기다려볼 만 하다. 특히 작정이라도 한 듯 올림푸스의 45mm F1.8 렌즈보다 전체적으로 더 우수하게 설계한 점이 인상깊다. 출시는 2015 년 5 월. 일본은 아직 정식 발표되지 않았으며 현재 해외 가격은 $397.99로 알려져 있다.








렌즈 구성 : 8군 10매
렌즈 코팅 : 나노
마운트 : 마이크로 포서즈 마운트
손떨림 보정 : POWER O.I.S.
초점 거리 : f=42.5mm (35mm 필름 환산 85mm)
조리개 : 7 매 / 원형
최대 조리개 : F1.7
최소 조리개 : F22
최단 촬영 거리 : 0.31m / 1.02ft
최대 배율 :  0.2x / 0.4x (35mm 필름 환산)
화각 : 29°
필터 사이즈 : φ37mm / 1.5in
최대 지름 :  φ55mm / 2.2in
길이 :  50mm / 1.97in

[공식 촬영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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