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COTTA는 파나소닉 루믹스 제품을 위주로 카메라 액세서리를 제작하는 브랜드다. 이번에 일본에서 2000대 한정으로 발매한 LUMIX CM1을 위한 카메라 케이스 3 제품도 새롭게 선보였다. 케이스 또한 3가지의 다양한 컬러와 컨셉으로 선보여 CM1 유저의 선택을 넓히고 있다.


| CM1 전용 하드 재킷


표면에 얇은 가죽을 덧댄 하드 타입의 재킷이다. 개폐식 렌즈 커버를 갖추며 기모 소재로 본체의 손상을 방지하고 있다. 색상은 2 색.




과거 루믹스 LX 카메라 전용 케이스를 연상시키며 스마트폰 사용을 위해 디스플레이 부 조작에도 신경쓴 모습이다. 가장 하드하면서 클래식한 느낌. 발매는 4월 초며. 가격은 세금 별도로 1 만 5,800 엔이다. 휴대에 있어 다소 불편한 감도 느껴지지만 보호 성능은 셋 중에 가장 뛰어날 듯.



| CM1 전용 가죽 재킷


위 아래를 끼워 심플하게 장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이태리 가죽을 사용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촉감과 독특한 광택을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컬러는 5가지로 다양하게 선보였다.



발매는 3 월 초며. 가격은 세금 별도로 1 만 6,800 엔. 슬림하고 가벼워 보이지만 렌즈 부는 보호를 할 수 없다.


| CM1 전용 가죽 케이스


안쪽에 기모 소재를 이용한 가장 심플한 가죽 케이스. 케이스와 동일한 색의 가죽 스트랩이 부속된다. 색상은 5 가지.




발매는 3 월 초며. 가격은 세금 별도 1 만 7,800 엔. 가격은 셋 중에 가장 비싸지만 가장 노멀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메고 다닐 수 있기 때문에 휴대와 함께 두 손이 자유롭다는 이점이 있다.



CM1 관련 소식을 전할때마다 국내 미발매 라는 점이 계속 아쉬움으로 사무쳐 오지만 그만의 액세서리는 환영받을 일. 더불어 이 제품은 스마트 폰 기능을 보유하고 있지만 케이스 만큼은 역시 카메라 스타일로 제작. 카메라 기능을 강조하고 있는 CM1 에 잘 어울리는 케이스가 아닌가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