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하나의 명작이 탄생한다”
캐논, 전문가 위한 플래그십 기종 EOS-1D MarkIV 출시
- 고화질•고감도•고속연사 뛰어난 최적의 프레스용 DSLR 카메라
- 확장 시 세계 최초로 ISO 50~ 102400 지원...초저감도에서 초고감도까지 광범위한 촬영 실현
- 세계 최초 1610만 화소로 초당 10프레임의 초고속 연속 촬영 지원
- 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감도 자유롭게 제어할 수 있는 풀HD 동영상 기능
업계 최강 캐논의 전문성을 다시금 확인할 제품이 출시된다.
디지털 광학 이미징 기술 선도기업인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대표이사 강동환, www.canon-ci.co.kr)이 새롭게 개발한 신개념 CMOS 센서를 장착하여 고화질•고감도•고속연사 기능을 고루 갖춘 프레스용 DSLR 카메라 ‘EOS-1D MarkIV’를 발표했다.
캐논의 최상위 플래그십 기종인 1D의 계보를 잇는 기종으로, 2007년 출시한 ‘EOS-1D MarkIII’의 후속 제품이다. 사진기자, 스포츠 사진가, 사진작가 등 전문가들을 위한 제품으로, 캐논의 최첨단 디지털 카메라 기술이 총망라 됐다.
‘EOS-1D MarkIV’는 감도는 높이고 노이즈는 줄인 APS-H 규격(28.1 x 18.7 mm 크기)의 신개발 CMOS 센서를 장착하여 상용 ISO 100~12800, 확장 시 ISO 50 ~ 102400라는 경이적인 고감도 및 저감도 촬영을 지원한다. 특히, ISO 102400의 초고감도 촬영은 이론상으로만 존재하던 감도를 현실로 이뤄낸 것으로 광원이 전혀 없는 암흑 속에서도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뿐만 아니라 혁신 기술을 도입해 새롭게 개발한 총 45개의 고정밀 측거점을 배치하여 빠르고 정확한 피사체 포착이 가능하며, 이 중 39개는 F2.8 대응 크로스센서를 적용해 보다 정밀한 촬영을 돕는다. 이는 기존 19개의 크로스센서 측거점을 도입했던 EOS-1D MarkIII에 비해 대폭 증가한 것으로, 정교함을 높이고 피사체 포착률을 증대시켰다.
또한,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피사체의 동선도 신속하게 따라가는 동체 추적 AF 기술 AI Servo II AF를 적용하여 스포츠 경기 촬영이나 보도 사진 촬영 등 움직임을 예측하기 어려운 박진감 넘치고 긴박한 상황의 사진 촬영에 강하다.
1610만 유효 화소의 ‘EOS-1D MarkIV’는 듀얼 DIGIC4 시스템을 탑재하여 고화질을 유지하면서도 초당 10 프레임의 초고속 연속 촬영을 실현했다. 이를 활용하면 피사체의 동작을 자연스럽게 잡아낼 수 있으며, 축구 선수가 공을 차는 순간, 피겨 스케이팅 선수의 절묘한 턴 동작 등 결정적인 찰나를 놓치지 않고 포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조리개수치, 셔터스피드, ISO감도 등을 자유롭게 조절할 수 있는 풀HD 동영상 촬영 기능을 추가하여 제품의 활용도를 더욱 높였고, 제품 하나로 동영상 촬영을 겸할 수 있어 편리하다. ‘EOS-1D MarkIV’는 또한 전문 사진가들의 실전 테스트로 검증된 제품으로 30만회의 셔터 내구성을 보장하고, 방진•방적 설계로 열악한 환경에서도 안심하고 촬영할 수 있다.
‘EOS-1D MarkIV’의 공식 발매는 12월로 예정되어 있으며, 가격은 미정이다.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강동환 사장은 “캐논의 최고급 기종으로 전세계 수많은 사진 전문가들의 사랑을 받아 온 EOS-1D 시리즈의 최신작 ‘EOS 1D MarkIV’을 2년 8개월 만에 선보이게 됐다”며, “개발 과정 중 수 차례에 걸쳐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진행하는 등 타깃 유저들의 니즈를 반영한 최적의 제품을 만들어 내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으며, 진일보한 기능과 경쟁 제품을 압도하는 기술력으로 캐논의 명성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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