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에서 스틱 타입의 소형 IC 레코더 "Voice Trek VP-10"을 선보였다.

Voice-Trek VP-10는 일반 펜 크기의 IC 녹음기로 전 방향 스테레오 마이크와  PC와 다이렉트로 연결할 수 있는 USB 단자를 갖추고 있다. 또한 "마찰 소리 필터” 기능을 탑재하여 옷에 스치는 소리등과 같은 잡음을 자동으로 필터링하여 포켓에서도 선명한 녹음이 가능하다.




내장 메모리는 4GB로 녹음 시간은 WAV (16bit / 22.05kHz)에서 약 12 시간, MP3 (128kbps)에서 약 66 시간, WMA (모노, 5 ~ 32kbps)에서 약 258 시간 ~ 약 1,620시간 녹음이 가능하다.  폴더 수는 1개이며, 최대 가능 파일 수는 999개이다. 출력을 위한 90mW 스피커와 음성 출력 단자를 갖추고 있다.




전원은 AAA 건전지 1개로 작동되며 최대 50 시간 녹음이 가능하다. 본체 사이즈는 17 × 17 × 130mm (폭 × 깊이 × 높이), 무게는 37.5g이다.
색상은 메탈릭 블랙과 펄 화이트 두가지로, 4월 17일부터 발매할 예정이다. 가격은 1 만엔 전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