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는 방수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의 신 모델 TOUGH TG-4를 새롭게 발표했다. 이 제품은 지난 2014년 6월에 발매했던 OLYMPUS STYLUS TG-3 Tough의 후속으로서 방수 수심 15m, 내낙하 2.1m, 내하중 100kgf, 내한 -10도 의 터프 성능을 갖추고 있다. 컬러는 블랙과 레드.
새롭게 RAW 기록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 특징. 또한 Variable Macro system을 새롭게 탑재했는데 매크로 촬영 시의 거리가 1 ~ 30cm로 넓어지고 있어 초 근접이 아닌 좀 더 떨어진 곳에서 촬영이 가능하게 되었다고 한다. 기존 모델의 경우 매크로 모드에서는 1 ~ 10cm 촬영 범위에 불과했다. 또한 기존의 현미경 모드에서 슬로우 싱크로을 지원하고 있다.
수중 HDR 촬영에도 대응하고 있으며 OM-D 등에서도 지원하고 있는 합성 기능으로 노출 오버 없이 별의 궤적 등을 기록 할 수 있다고 한다.
센서는 1 / 2.3 인치 유효 1,600 만 화소의 이면 조사 형 CMOS 센서를 탑재 했으며. 렌즈는 35mm 환산 초점 거리 25-100mm, F2-4.9의 광학 4 배 줌으로서 기존과 차이는 없다.
Wi-Fi와 GPS 기능도 탑재되고 있므녀 어안 컨버터와 LED 라이트 가이드도 사용할 수 있다. 유럽에서 5 월에 399 유로로 발매하며 현재 일본이나 국내 발매 정보는 없다. 플래그 쉽 기종이라고는 하는데 기존과 크게 달라진 점이 없기 때문에 오히려 셀카 액정을 지원하는 TG-860 모델이 더 경쟁력이 있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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