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이스, OLED 탑재 소니 풀사이즈 용 Batis 시리즈 AF렌즈 2/25 및 1.8/ 85 발표

2015-04-22 20:16

자이스에서 소니 풀사이즈 미러리스 A 시리즈를 위한 자이스 Batis 시리즈가 새롭게 발표되었다. 새롭게 발표된 두 기종의 렌즈는 25mm F2.0의 2/25과, 85mm F1.8의 1.8/85렌즈다. 이 렌즈들은 A7, a7R, a7S 시리즈를 위해 자이스가 특별히 계획하고 설계한 렌즈로서 비디오 카메라 FS7 및 FS700 등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최초의 풀사이즈 E 마운트 전용 AF 자이스 렌즈다.


이 제품들의 특징은 렌즈 최초로 유기 EL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소니 A 시리즈용 미러리스 렌즈라는 것이다. 유기 EL 디스플레이에는 촬영 거리와 피사계 심도가 표시되는데 최초 전원 On 시에는 이 부분에 ZEISS 가 표시된다.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함으로서 광원이 부족한 상황에서도 사용자들이 쉽게 확인이 가능해 빠르게 슈팅을 즐길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더불어 방진방적 설계로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필드 촬영이 가능하다. 자이스에 의하면 새로운 AF 구동 시스템은 어떤 상황에서도 조용하고 빠른 AF가 가능한 리니어 모터 탑재로 어떤 상황 어떤 환경 속에서도 쾌적한 촬영이 가능하다고 한다.



ZEISS Batis 2/25 광각 렌즈는 8군 10매의 렌즈 요소를 지니고 있으며 양면 비구면 렌즈 4매를 탑재. 이미지 전체적으로 높은 퀄리티의 화질을 보장하고 구석구석까지 선명도를 유지한다.  0.2m의 최단 촬영 거리로 다이나믹한 접사를 커버하며 스냅에 유용한 82도 화각으로 빠르고 쾌적한 일상을 즐길 수 있다. 최대 배율은 1:5.2, 필터 지름은 67mm, 최대 지금은 81mm, 길이는 78mm, 무게는 335g이다.




ZEISS Batis 1.8 / 85 렌즈는 8군 11매의 렌즈 구성으로 자이스 소나 광학 설계를 특징으로한 준 망원 단렌즈다. 화각과 F1.8 밝기로 웨딩이나 인물 촬영에 특히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게다가 자이스 렌즈 최초로 광학식 손떨림 보정 기구가 장착됐다는 정보다. 최단 촬영 거리는 0.8m, 최대 배율은 1:7.9, 필터 지름은 67mm, 최대 지름은 81mm, 길이는 92mm, 무게는 475g이다.



Batis 시리즈는 소니 풀사이즈 카메라를 위한 자이스 최초의 AF 렌즈로서 소니 A7 시리즈를 가장 혁신적인 카메라로 평가하고 있으며 새로운 Batis 시리즈는 풀사이즈 DSLR로 전환하고자 하는 사진가들을 위해 기획했다고 한다. 또한 컴팩트한 미러리스 카메라를 통해 더욱 창조적이고 전문적인 사진을 제공할 것이라고 자신하고 있다.



Batis 시리즈는 매력적인 화각의 2/25 렌즈와 1.8 / 85 렌즈 두 기종으로 출발한다. 센서의 성능을 최대한 발휘하여 보다 뛰어난 해상도를 선사하며 빠르고 안정적인 AF 촬영을 기대해도 좋을것이라고 한다. 발매는 2015년 7 월로 예정되어 있다. 권장 소매 가격은 25mm F2가 $1,299, 85mm의 F1.8가 $1199로서 크게 우려했던 가격은 아니다. 특히 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한 점이 신선하게 다가온다. 디자인은 너무 심플하지 않은가 싶으면서도 touit 시리즈를 닮은 모습을 보니 자이스의 최근 디자인 패턴인듯 하다. 아무튼 당장은 A7 시리즈 유저들에게는 충분히 반길만한 렌즈가 될 것이다.

접기 덧글 11 접기
SNS 로그인

이전글 다음글 목록

이전이전1 2 3 4 5 다음 다음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