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푸스, PEN 전용 명품 케이스로 스타일을 완성한다

2009-11-12 09:33

“PEN 전용 명품 케이스로 스타일을 완성한다”

- 올림푸스한국, 루이까또즈와 손잡고 PEN 전용 명품 악세서리 패키지 출시
- 올림푸스한국, 프랑스 명품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함께 PEN전용 고급 카메라백 패키지 2종 출시
- PEN 전용 악세서리 패키지 출시로 스타일을 중시하는 PENia들에게 보다 많은 혜택 제공
- 올림푸스, PEN 라인업 강화하고, 명품 브랜드와의 악세서리 군의 다양화 통해 애프터마켓 (After-maket) 확대 박차


2009-11-11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프랑스 명품 패션 브랜드 ‘루이까또즈’와 함께 PEN 전용 카메라백 패키지를 출시, 오는 16일부터 본격 판매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PEN은 작고 슬림한 바디에 최상의 휴대성을 갖추면서도 DSLR급의 화질을 낼 수 있고, 기존의 타사 렌즈까지 호환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컴팩트카메라와 DSLR 사이의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며 혁신적인 제품으로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아날로그적 감성을 살린 디자인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누려 판매와 동시에 매진된 것은 물론 현재 구매 예약 대기자만 1천명이 넘는다. 올림푸스한국은 이런 PEN의 식지 않은 인기를 반영해 소비자들에게 보다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PEN 전용 악세서리 제작에 나섰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카메라백은 PEN 카메라의 고급스럽고 클래식한 이미지를 살리기 위해 루이까또즈 브랜드 특유의 색상을 사용한 가죽 소재의 스타일로 디자인됐다. 이 제품은 하프케이스(카메라받이)로도 사용이 가능한 카메라 케이스와 렌즈케이스, 배터리 등을 넣는 소품 케이스로 구성됐으며, 각각 색상과 소재를 달리하여 제작됐다. 

와인 컬러 패키지는 루이까또즈 시그니처를 경박으로 새겨 그립감을 높였으며 하프 케이스 착용만으로도 멋스러움이 더해지는 제품이다. 세트 가격은 38만 9천원.

네이비 컬러 패키지는 스트랩과 스냅 부분을 네이비 색상의 가죽으로 처리했으며, 바디 부분에는 루이까또즈의 로고를 넣어 베이지 색상의 PVC 소재로 마감했다. 세트 가격은 31만 9천원.

이 제품은 롯데 본점 등 전국 10개 주요 백화점 내 루이까또즈 매장과 청담동 직영샵 및 온라인 직영몰(www.louisclub.com)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또한 올림푸스 강남점, 코엑스점 및 10여개 주요 온라인몰에서도 판매될 예정이며 국내 유저들 사이에서 반응이 좋을 경우, 일본을 비롯한 해외 시장에서도 확대 판매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 IMC 그룹의 박상호 부장은 “지난 상반기 출시와 동시에 DSLR 카메라 시장에 스타일 열풍을 불러 일으킨 PEN 카메라는 이제 카메라도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시키고 있다”며, “이런 면에서 PEN이 추구하는 스타일은 루이까또즈 카메라백을 통해 카메라 악세서리도 패션이 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올림푸스한국은 루이까또즈 외에도 이태리 수입명차 람보르기니가 1981년 런칭한 하이클래스 패션브랜드인 토니노 람보르기니 (Tonino Lamborghini)와도 또 다른 컨셉의 PEN 전용 카메라백을 출시할 예정으로, 명품 브랜드와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PEN의 스타일리시한 이미지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해외 명품브랜드와 IT제품간의 공동 마케팅은 최근 아르마니폰, 프라다 폰 등 핸드폰 업계가 주도했지만 카메라 업계에서도 카메라 백, 액세서리 등의 고객 니즈를 반영한 애프터 마켓 사업을 시도함으로써, 카메라가 단순히 사진찍는 도구가 아닌, 다양한 패션아이템으로도 활용될 수 있는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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