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카는 라이카 카메라의 흑백 촬영 전용의 레인지 파인더 디지털 카메라 라이카 M 모노크롬(Leica M MONOCHROM) Typ246을 5 월 말에 발매한다. 이 카메라는 2012년 8월에 발매되었던 세계 최초의 흑백 전용 디지털 카메라 라이카 M 모노크롬의 후속작으로서 흑백으로만 촬영할 수 있는 컨셉으로 화제가 되었었다.
기존 제품에서 변경된 부분은 센서가 1800만 화소에서 2400만 화소로 증가되고 최고 감도 또한 ISO10000에서 ISO25000로 폭넓어졌다. 또한 라이브 뷰가 가능하게 되었다. 라이브 뷰 촬영 시에는 포커스 피킹이나 수동 초점 지원도 가능하다. 센서는 35mm 풀 사이즈로 기존 처럼 로우 패스 필터는 탑재되어 있지 않다. 따라서 휘도 값 연산에 필요한 색상 보간 처리가 필요없기 때문에 색상을 인식하는 센서를 탑재한 디지털 카메라보다 훨씬 선명한 묘사의 흑백 사진을 촬영 할 수 있다고 한다.
엔진은 LEICA MAESTRO. 버퍼 메모리 역시 2GB로 증가하여 고속 처리가 가능해졌다고 한다. 액정이 탑재되었기 때문에 촬영한 사진 역시 카메라에서 즉시 확인이 가능하며 고품질의 JPEG 파일을 2초 안에 생성하고 새로운 엔진에 의해 영상 처리를 고속 처리하여 연속적인 촬영에 무리가 없도록 했다. RAW는 DNG로 저장된다.
JPEG 저장에서는 세피아, 시원한, 따뜻한 등의 토닝 효과 설정이 가능하다. 또한, 옐로우, 오렌지, 그린 등의 특수 필터 또한 발매 예정이다. 이 액세서리를 사용하면 라이카 M 모노크롬에 맞게 특별히 설계된 컬러 필터(노랑, 녹색, 오렌지의 3 색)으로 피사체를 특수 그레이 스케일로 변환 가능하다. 빛과 명암으로 자신만의 개성있는 효과를 창조한다. 또한 이 필터들은 멀티 코팅으로 반사를 억제하며 주변 광량이 떨어지지 않고 높은 효율로 빛이 전달된다.
라이브 뷰 탑재와 함께 1080p/720p 동영상 기록도 가능하다. 동영상 역시 모노크롬으로만 기록. 압축 방식은 Motion JPEG. 프레임은 24/25fps. 동영상 촬영 버튼도 새롭게 갖추었다. 동영상 촬영 시 유용한 어댑터와 스테레오 마이크도 옵션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액정은 3 인치 약 92 만 화소로서 커버 유리로는 사파이어 유리를 채용했다. 사파이어의 양면에 반사 방지 코팅으로 야외에서 LCD 모니터의 시인성을 향상시켰다.
라이브 뷰 촬영시 초점을 지원하는 2 개의 기능 "포커스 어시스트 ' 와 '포커스 피킹 '을 탑재, 포커스 어시스트 기능은 화면의 일부를 최대 10 배로 확대하여 세밀한 초점을 완벽하게 지원하며 "포커스 피킹"기능은 초점이 맞은 피사체의 윤곽을 컬러로 표시하여 초점 상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파인더 배율은 0.68 배. 브라이트 프레임은 35mm/135mm 용, 28mm/90mm용, 50mm/75mm 용을 지원. 최단 셔터 스피드는 1/4,000 초. 초당 약 3매의 연속 촬영이 가능하며 노출계를 내장하여 조리개 우선 AE 모드도 지원한다.
색상은 블랙 크롬만 선보였으며. 마그네슘 합금 다이 캐스팅 섀시에 상단 커버와 베이스 플레이트는 황동으로 구성된다. 크기는 약 138.6 × 42 × 80mm. 무게는 약 680g (배터리 포함) 가격은 세금 포함 113 만 4,000 엔.
| 공식 촬영 샘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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