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는, 골프 레슨에 최적인 컴팩트 디지탈카메라 「HIGH SPEED EXILIM EX-FS10S」를 26일 일본 발매한다.

FS10S는 올해 3월에 발매한 「HIGH SPEED EXILIM EX-FS10」의 스펙을 그대로 계승하며, 골프 연습에 도움이 되는 독특한 기능을 탑재한 카시오 특별 모델이다.하이 스피드 무비로 촬영한 초슬로우 영상과 2.5형 액정 모니터에 표시되는 가이드 라인을 사용해 골프의 스윙 체크를 할 수 있다.

스윙 체크는, 후방으로부터, 그리고 정면의 2 포지션으로부터 동영상으로 체크할 수 있다. AV케이블을 사용하면 집안에서 TV로 스윙 체크도 가능해진다.

몸의 정면에서 촬영한 영상으로 체크하는 경우, 스윙의 동영상 재생시, 평행 하는 2개의 가이드 라인을 수직 방향과 수평 방향으로 표시하며, 세로의 라인을 스탠스 폭(양 다리 외측)에, 옆의 라인을 머리 위와 볼아래에 맞춘다. 그리고 백스윙으로부터 finish까지의 사이 사람의 몸이 가이드 라인 범위내에 들어간 상태면 Best 스윙으로 판단한다.

더불어, 일본에서 활약하는 호리오 마나부 히토시씨의 스윙 체크의 해설 핸드북이 함께 포함된다.

EX-FS10는, 하이 스피드 촬영을 이용한 매끄러운 슬로우 모션 재생 기능을 탑재하며, 210 fps로 녹화 시, 1초간 촬영한 동영상을 7초간에 늘여 슬로우 재생이 가능하다.

센서는 1/2.3인치 910만 유효화소 CMOS 센서, 렌즈는 35mm환산 초점거리 38-114 mm상당의 광학 3배 줌 렌즈다.1,280×720픽셀, 30 fps의 HD동영상도 기록 가능하며, 감도는 ISO100-1600 범위를 지닌다.

일본 출시 가격은 3만 4,800엔이며, 레드와 화이트 컬러로 준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