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시오, 이면 조사형 CMOS센서 탑재한 「HIGH SPEED EXILIM EX-FC150」발표

2009-11-16 19:05

카시오는 이면 조사형 CMOS센서를 탑재한 고속 연사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HIGH SPEED EXILIM EX-FC150」를 27일 발매한다. 가격은 일본에서 4만엔 전후로 예상되며, 색상은 골드, 블랙, 레드로 총 3가지이다.

CMOS는 1/2.3인치 유효 1,010만 화소의 이면 조사형 CMOS센서로 최대 기록 해상도는 3,648×2,736픽셀로 감도는 ISO100~3200을 지원하며, 환산 37-185mm(f3.6~4.5)의 5배줌 렌즈를 탑재한다. 센서 시프트 방식의 손 흔들림 보정 기구를 탑재하는 것 외에 고속 연사한 화상의 합성을 활용한 「HS손치우침 보정」도 이용할 수 있다. 최단 촬영거리는 매크로 모드 시 광각 약 3cm이다.

센서는 소니의 「사이버 샷 DSC-TX1」에 처음으로 탑재되었던 이면 조사형 CMOS로, 이전 방식과 달리 배면으로부터 빛을 입사 시키는 방법으로 포토 다이오드에 닿는 빛의 양을 증대시켜 2배 감도의 고감도 고화질을 추구하고 있으며, 어두운 장소에서도 노이즈를 줄인 고화질의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이면 조사형 CMOS의 장점을 활용한 베스트 샷 모드가 새롭게 제공된다. 삼각대 없이 야경을 찍을 수 있는「HS야경」, 「HS야경과 인물」, 노출이 다른 3장을 연사로 찍어 1장으로 합성하는 「HS라이팅」으로 총 3가지 기능을 탑재한다. 또, 선택한 피사체에 따라 연사나 하이 스피드 무비의 설정이 최적으로 되는 「고속 연사 BS」나 「하이 스피드 BS」도 탑재한다. 정지사진의 연사는 900만 화소로 40장/1초을 찍는다.

224×64 픽셀로 최대 1,000 fps 속도의 동영상 촬영을 지원하며, 그 밖에도 224×168 픽셀로 420 fps, 448×336 픽셀로 30~240 fps, 640×480 픽셀로 30~120 fps 속도의 촬영도 가능하다. 반 셔터 상태부터 화상을 기록하는 「first 연사」도 계속 탑재하며, 1,280×720 픽셀(30 fps)의 HD동영상 기록도 가능하다.

약 23만 화소의 2.7인치 LCD를 쓰며, 기록 매체는 SDHC/SD메모리 카드, 전원은 리튬 이온 충전지「NP-40」로 CIPA기준 촬영 매수는 300매이다. 본체 사이즈는 99.8×28.8×58.5mm. 본체만의 중량은 약 145g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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