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은 9.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보급형 태블릿 갤럭시 탭 E를 대만 시장을 통해 정식 발표했다. 고사양과 높은 가격대의 하이엔드 태블릿이 필요하지 않은 사용자들을 위한 보급형 제품으로 800 x 1200 해상도의 9.6인치 디스플레이와 1.3GHz 쿼드코어 프로세서, 1.5GB의 메모리, 500만 화소 후면 카메라, 5000mAh 배터리를 채용했다.




내장 저장공간은 8GB로 microSD 카드를 통한 용량 확장을 지원한다. 운영체제로 안드로이드 KitKat이 탑재되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어플리케이션이 기본 설치되어 발매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 날 발표된 갤럭시 탭 E는 Wi-Fi 전용 모델과 3G+Wi-Fi 모델 두 종류로 가격은 Wi-Fi 모델 기준 225달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