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프랑스의 한 웹사이트를 통해 삼성의 새로운 스마트폰의 사진과 관련 정보가 유출되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 스마트폰이 현재까지 삼성에서 제조한 스마트폰 중 가장 얇은 5.9mm의 두께라는 점이다. 사진 속의 스마트폰은 최근 삼성 스마트폰의 디자인 트렌드인 금속 프레임과 전면 홈 버튼, 그리고 얇은 좌,우 베젤이 눈에 띈다. 사진과 함께 유출된 정보에 따르면 해당 스마트폰의 모델명은 갤럭시 A8로 스냅드래곤 615 쿼드코어 프로세서와 2GB 메모리, 1600만 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3050mAh의 대용량 배터리를 제공한다.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5.1.1이 제공되는 것을 사진 속에서 확인할 수 있다. Full HD 해상도의 5.5인치 혹은 5.7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진 이 스마트폰은 현재 판매중인 갤럭시 A 시리즈의 최상위 제품으로 기획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이 스마트폰의 구체적인 발표 시기와 가격은 현재까지 알려지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