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출시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폴라로이드의 액션캠 Cube가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3.5cm의 큐브 모양이 이 깜찍한 액션캠은 작은 외모에 비해 HD급(1080p) 영상을 지원하는 파워풀한 성능을 보여주면서도,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하이엔드 액션캠인 GoPro와도 비교되곤 했는데, 보급형이다보니 기능이나 성능 측면에서 밀리는 것은 사실. 하지만, 이번에 WiFi를 품에 안으면서 새로운 기능을 탑재했고, 기존보다 하드웨어에서도 업그레이드 되면서 가격대비 성능면에서 좋은 옵션으로 자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Polaroid Cube에서는 6M pixel을 지원하였으나, 이번 Cube+에서는 8M pixel 수준으로 끌어올리면서 한층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WiFi를 통해 iOS나  안드로이드 기기들로 Cube+를 컨트롤 할 수 있다고 한다. 다양한 색상으로 출시될 예정이며, 어두운 곳에서 빛을 내는 야광의 핫핑크와 그린 컬러가 추가되었다, 8월부터 $100에 구매가능하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