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 위에 둥둥 떠 있는 호텔에서 휴가를 보내는 상상을 해보았는가? 실제로 이같은 호텔 컨셉이 나타나 화제이다.
본래 이 프로젝트는 자연에 손상을 주지 않고, 자연 그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되었다고 한다.



Floating Hotel은 두가지 부분으로 이루어진다고 한다. 중앙부의 센트럴 플로팅 컨스트럭션 파트와 요트모양으로 생긴 아파트먼트 카타마란 유닛이다. 센트럴 플로팅 컨스트럭션은 리셉션, 레스토랑, 이벤트홀과 까페. 그리고 스탭을 위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고, 각 게스트들이 배정받은 카타마란 유닛으로 이동할 수 있는 연결부 역할을 한다고 한다. 일종의 로비 역할이라고 보면 될것 같다.





각각의 카타마란 유닛도 살롱, 갤러리, 욕실 및 객실, 거실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각 유닛은 2~4인용으로 디자인 되었다고 한다.
각 유닛의 아웃도어 공간도 플라잉 브릿지와 비치 플랫폼으로 나뉘어지며, 비치 플랫폼에서는 낚시나 수영을 즐길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이 플로팅 호텔은 게스트가 여유로운 휴가를 즐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자연의 한 일부로서 최대한 조화롭게 존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