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나 가질 수 없는 카메라, 한정 수량으로 미리 만나보세요”
올림푸스한국, PEN E-P2 예약 판매 실시

- 12월 3일부터 올림푸스 PEN E-P2, 1000대 한정 예약판매 실시
- 예약 구매 고객에게 전용 PEN 메탈 스티커, 손목&핑거 스트랩, 4GB SD 메모리카드 등 PEN 전용 액세서리 패키지 증정
- E-P1과 더불어 PEN 라인업 구축, 본격적인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 확대를 위한 강력한 드라이브 걸어

2009-12-01, 올림푸스한국(대표 방일석, www.olympus.co.kr)은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PEN의 두 번째 야심작 PEN E-P2의 공식 출시에 앞서 오는 12월 3일부터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총 1000대 한정으로 진행될 이번 예약판매는 올림푸스 직영점인 강남점, 코엑스점을 비롯해 올림푸스 인터넷 사진관 미오디오(www.miodio.co.kr)를 통해 판매되며, 예약 구매 고객에게는 이번 예약판매 구매자를 위해 특별 제작된 ‘PEN 메탈스티커 및 손목&핑거 스트랩, 4GB SD 메모리카드’로 구성된 PEN 전용 액세서리 패키지를 증정한다.

PEN은 스타일리쉬한 바디 디자인과 DSLR급 성능을 자랑하며, 지난 7월 출시와 동시에 전세계 카메라 시장에서 매진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제품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PEN E-P2는 E-P1의 디자인 컨셉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기존 제품에 없었던 144만 화소의 라이브 파인더를 추가해 보다 DSLR 카메라의 느낌을 강화한 것이 특징. 

올림푸스한국은 PEN E-P2가 업계 최고 수준의 고화소 라이브 파인더를 탑재함으로써 DSLR 카메라 시장에서 좀 더 강력한 시장 확대 전략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44만 화소의 라이브파인더는 전자식 뷰파인더이면서도 깨끗한 화질과 해상도를 그대로 느낄 수 있고, 비구면렌즈 4매를 채용함으로써 피사체 중심부뿐 아니라 주변부까지 선명한 화면을 제공한다. 기존 전자식 뷰파인더 제품 중 최고의 해상도를 자랑하는 이번 라이브파인더는 흡사 영화를 보는 듯한 선명한 화면으로 사진촬영을 할 수 있어, 피사체에 따른 섬세한 촬영이나 화각에 따른 상황별 구도를 잡는데 있어서도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PEN E-P2의 예약판매는 14-42mm전용 렌즈 킷과 17mm 전용렌즈 킷 각각 500대씩 한정 판매 형태로 진행되며, 국내 출시 가격은 EVF (라이브파인더)를 포함하여 렌즈 종류에 상관없이 동일하게 129만 8천원으로 결정됐다. 이번 국내 출시가격은 일본 내 출시가보다 약 25만원이나 저렴하고 각 해외 국가별 출시가격 가운데서도 가장 경쟁력 있는 수준으로 결정됐다. 

한편, 올림푸스는2010년 상반기에는 18-36mm (35mm환산기준) 초광각 줌 렌즈와 광학 10.7배 범위의 화각을 갖는 28-300mm(35mm환산기준) 울트라 광학 줌 렌즈를 출시하는 등 초소형 PEN 전용 렌즈군도 출시한다. 또한 기존의 E-P1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PEN라인업 모델들의 각기 다른 개성을 차별화하고, PEN을 가진 고객들이 차별화된 카메라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소비자 접점의 마케팅 프로그램을 펼칠 예정이다.

올림푸스한국의 영상사업본부장 권명석 상무는 “콤팩트 카메라 시장이 포화상태에 이르면서 최근 PEN과 같은 새로운 컨셉의 하이브리드형 카메라에 대한 소비자 관심이 급증하고 있다”며, “PEN E-P2의 출시와 함께 전용 렌즈 확대 및 프리미엄급 악세서리 개발을 통해 하이브리드 카메라 시장에서 고객들이 새로운 카메라 문화를 창출하고 다양한 문화 코드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