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학기기 전문기업 니콘이미징코리아(www.nikon-image.co.kr)는 FX포맷에 대응하는 표준 줌 렌즈 ‘AF-S NIKKOR 24-70mm f/2.8E ED VR’과 광각단초점 렌즈 ‘AF-S NIKKOR 24mm f/1.8G ED’ 그리고, 초망원 줌 렌즈 ‘AF-S NIKKOR 200-500mm f/5.6E ED VR’ 등 3종을 동시 발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에 리뉴얼한 NIKKOR 렌즈 신제품 3종은 나노크리스탈 코팅, ED렌즈, 비구면 렌즈 등을 채용해 고스트나 플레어 현상, 색수차를 억제함과 동시에 보다 선명하고 뚜렷한 사진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표준 줌 렌즈 ‘AF-S NIKKOR 24-70mm f/2.8E ED VR’은 조리개값 2.8의 고정 밝기를 지원하며, 빠르고 정확한 AF 성능과 전자식 조리개 채용으로 광량을 안정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또한, 렌즈에 물기, 기름, 먼지 등 오염된 부분을 손쉽게 닦아낼 수 있도록 불소 코팅을 적용했다.
광각단초점 렌즈 ‘AF-S NIKKOR 24mm f/1.8G ED’는 개방 조리개값 F 1.8의 밝기에 작고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 기동성이 뛰어나다. 촬영 시에 넓은 범위의 묘사가 가능하며, 원근감을 적절히 살린 다이나믹한 사진을 연출할 수 있다.
초망원 줌 렌즈 ‘AF-S NIKKOR 200-500mm f/5.6E ED VR’은 고정 조리개값 5.6의 높은 광학 성능을 실현했다. 손떨림을 방지해주는 VR기구에는 4.5단의 흔들림 조절 기능과 움직임이 격렬한 피사체를 연사 촬영할 때 유용한 스포츠 모드가 탑재되었다.
니콘이미징코리아 관계자는 “이번에 발표한 신제품 렌즈 3종은 FX 포맷 DSLR 카메라 유저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한 렌즈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이를 계기로 풀프레임 DSLR 카메라에 주력한다는 ‘Focus on Full Frame’ 캠페인의 메시지에 더욱 힘을 실을 수 있게 되었다. 앞으로도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풀프레임 DSLR 카메라의 대중화, 건강한 사진문화 조성에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발매일 및 소비자 권장 가격
(8/27) AF-S NIKKOR 24-70mm f/2.8E ED VR - 2,780,000원
(9/17) AF-S NIKKOR 200-500mm f/5.6E ED VR - 1,648,000원
(9/17) AF-S NIKKOR 24mm f/1.8G ED - 898,000원
한편, 니콘이미징코리아는 이번 FX포맷 렌즈 3종 발표에 맞춰 오는 8월 10일(월) 단 하루 D810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무상서비스 기간을 5년까지 연장하는 D810데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8월 10일(월) D810 구매 후, 19일(수)까지 니콘이미징코리아 홈페이지에서 무상서비스 기간연장 신청 및 승인을 완료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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