켄코에서 디즈니 캐릭터을 그려넣은 콤팩트 디지털 카메라 「DMC-80 N」를 11월 중순에 일본에서 출시한다. 가격은 9,980엔 정도로 측정된다.

「DMC-80 N」은 전면에 디즈니 캐릭터를 그려넣어 깜찍한 디자인을 가진 토이카메라로써, 1/2.5인치의 유효 800만 화소 CMOS센서를 탑재한다. 렌즈는 환산 초점거리 42 mm로 최대 개방 조리개값은 F3.2이다. 광학 줌이 아닌 4배 디지털 줌을 사용할 수 있다. 최단 촬영 거리는 매크로시에 약 60cm로 상당히 길다.

2.36인치 LCD를 탑재하며, 기록매체는 SDHC/SD메모리카드, 16MB의 내장 메모리까지 갖췄다. 최대 640×480픽셀(24 fps)의 Motion JPEG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전원은 AA건전지 2개, 본체 사이즈는 91×24.6×56.5 mm(폭×깊이×높이), 중량은 약 86g로 상당히 가볍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