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만화소가 훌쩍 넘는 고화질 카메라와 4K 동영상 촬영은 물론 스마트폰으로 듣는 음악과 보는 영화 역시 스마트폰 성능에 맞춰 고음질, 고화질로 점차 변화하면서 스마트폰 스토리지에 대한 관심이 어느때보다 뜨겁다. 이런 소비자의 관심은 최근 삼성전자가 자사 전략 스마트폰인 갤럭시 S6와 S6 엣지, S6 엣지 플러스, 갤럭시 노트5에 micro SD를 이용한 메모리 확장을 지원하지 않으면서 더욱 커지고 있다. 최근 해외 한 스마트폰 커뮤니티에서는 흥미로운 설문이 진행중이다. 바로 ‘당신의 스마트폰에는 얼마나 많은 용량의 저장공간이 필요한가’라는 질문.
한정된 저장공간을 극복하기 위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보편화됨에도 불구하고 아직 내장 저장공간을 완전히 대체하기까지는 많은 시간이 필요해보인다.
8월 25일 현재까지 진행된 설문에서 가장 많은 표를 얻은 것은 '64GB 이상’으로 저장공간의 경우 많을수록 좋다는 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하고 있다. 실제 애플과 삼성은 스마트폰의 최대 내장 저장공간을 128GB 까지 제공하고 있으며 LG와 소니, HTC 등의 주요 제조사는 micro SD 메모리카드를 이용한 저장공간 확장을 지원해 사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있다. 응답자의 절반에 가까운 49.3%가 64GB 이상의 저장공간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난 이 설문 결과는 차기 아이폰과 갤럭시 시리즈, 그리고 주요 스마트폰 개발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까? 디자인과 가격, 성능과 편의성 사이에서 고민하는 ‘스토리지 전쟁’의 결과에 귀추가 주목된다.
스마트폰 저장공간에 대한 해당 설문 결과는 다음 페이지에서 보다 상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www.phonearena.com/news/H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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